[문학] 링컨타운카 베이비
배지영
문학에디션뿔 2011-08-19 웅진OPMS
200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오란씨」로 등단한 소설가 배지영의 첫 장편소설. 2010년 2월부터 7개월간 《문학웹진 뿔(http://blog.aladin.co.kr/ppul)》에서 연재할 당시, 회당 조회 수 3,500회를 초과하며 인기리에 연재된 작품이기도 하다. 감각적 문장과 빠른 전개로 우리나라의 1980~1990년대의 이야기를 재구성...
[문학] 공작새에게 먹이 주는 소녀
김설아
문학에디션뿔 2011-08-10 웅진OPMS
『공작새에게 먹이 주는 소녀』는 세계적인 의류 생산 기업인 ‘메두사 그룹’의 주최로 펼쳐지는 최고의 디자이너와 모델을 뽑는 ‘패션 데이’ 대회에 출전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이다. 열다섯 살인 부지현은 사촌 오빠의 의류 쇼핑몰에서 일하면서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패션 데이 대회에 출전한다. 참가자들은 패션 서바이벌에서 살아남기 위해 잔혹한 경쟁을 ...
[문학] 머구리
이완우
뿌리출판사 2011-08-10 웅진OPMS
이완우 장편소설 『머구리』. 바다 속에서 해산물을 재취하며 살아가는 심해 잠수부 머구리들의 삶과 애환을 그리고 있다.
[문학] 안톤체호프 단편선
안톤 체호프
안북 2011-07-10 웅진OPMS
러시아 객관주의 문학의 거장이 말한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 시대를 읽는 힘과 참여의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소설
[문학] 똥개 행진곡
김종광
문학에디션뿔 2011-06-30 웅진OPMS
거침없는 입담, 유쾌하고 예리한 시선, 풍자와 해학이 돋보이는 김종광 신작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개띠 해인 2018년 어느 미래에 풍산개와 그레이트데인의 후예이자 호구고을 개들의 대두목인 ‘풍그덴’을 중심으로 늙은 초능력개 빡사, 혁명이, 욕망이, 전국 들개들이 꿈꾸는 혁명의 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 안에서 모든 개들은 자신들을 애완견과 똥개로 ...
[문학] 돌싱유치원
김승열
끌레마 2011-06-27 웅진OPMS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이혼 이야기! 이혼이라는 소재를 재기발랄하게 다룬 이혼 판타지 소설 『돌싱유치원』. 유명 광고 캠페인들을 탄생시킨 광고 플래너 김승열의 첫 소설로, 이혼 후에 따라붙는 이혼남 혹은 이혼녀라는 꼬리표를 분신으로 형상화했다. 광고회사 차장인 영민은 이혼한 날부터 자신을 따라다니며 이혼했음을 드러내는 분신 오더셀과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
[문학] 러브 앤 프렌즈
에밀리 기핀
포레 2011-06-15 웅진OPMS
뉴욕 맨해튼의 법률회사에서 변호사로 근무했던 독특한 이력을 가진 에밀리 기핀의 데뷔소설이자 아마존,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수년간 이름을 올린 화제의 장편이다.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2011년 5월, 힐러리 스웽크 기획 및 제작, 루크 그린필드 감독, 케이트 허드슨, 지니퍼 굿윈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져 공개되었다. 당돌하고 아름다운 싱글...
[문학] 아내 죽이기
전은강
휴먼앤북스 2011-06-13 웅진OPMS
아내가 바람이 났다. 하필이면 내가 잡아들였던 범죄자와…… 형사 체면에 범죄자에게 이대로 당할 수만은 없다! 형사로서는 일류이지만 남편으로서는 삼류인 강력계 형사가 범죄자에게 당할 수만은 없다는 각오로 범죄자와 바람난 아내에 대한 대응에 나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넘치는 위트와 세련된 구성으로 풀어낸 소설이다. 소설은 주인공인 강력계 형사가 다양한 살인사...
[문학] 007 퀀텀 오브 솔러스
이언플레밍
문학에디션뿔 2011-06-11 웅진OPMS
이언 플레밍의 단편 「퀀텀 오브 솔러스」는 이언 플레밍이 처음으로, 그리고 유일하게 무언가 완전히 다른 것을 시도한 것으로, 국제적 범죄 조직과 싸우는 제임스 본드, 금발의 멋진 아가씨, 위험천만한 모험 대신, 카리브 해 지역 외국인 사회라는 폐쇄적 세계를 배경으로 인간 감정의 잔인함을 매우 섬세하게 관찰한 이야기이다. 무엇보다 제임스 본드는 이 작품에서 ...
[문학]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
이언 플레밍
문학에디션뿔 2011-06-10 웅진OPMS
『나를 사랑한 스파이』가 시리즈의 다른 작품들과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면, 이 소설이 한 젊은 여성의 눈에 비친 제임스 본드의 남성적인 매력을 가장 잘 드러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는 기이한 범죄, 논리적 추리, 뜻밖의 반전이라는 공식을 따르고 있지만, 이 작품은 우리가 알고 있는 007의 완벽하고 냉철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