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북해의 의사 그렌펠 이야기
편집부
편집부 2010-04-07 북큐브
유명 작가들의 작품 중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사랑을 받아온 대목을 중심으로 발췌하여 엮은 책. 북구의 슈바이처라고 할 수 있는 의사 윌프레드 그렌펠의 전기 , 으로 유명한 루디야드 키플링의 작품 , 프랑스 문학자 샤를 필립의 등 세계적인 명작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학] 수족관의 사냥꾼
김명재
청어 2010-04-05 웅진OPMS
코에 익은 냄새에 울컥 비위가 상했다. 겹겹이 잠긴 창문들을 모두 열어젖혔다. 가습기 대용으로 설치해놓은 수족관은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이 찢겨진 열대어 조각들이 공기방울과 함께 둥둥 떠 다녔다. 안주인이 집을 비운 지 열흘이나 지났으니 썩은 열대어가 온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을 수가 없었다. 혼자 남은 어머니의 유일한 놀잇감은 수족관의 열대어 친구들이었다. ...
[문학] 태극마을 아리랑
김명재
청어 2010-04-05 웅진OPMS
이제는 정말 몇 명 남아있지 않은 종군위안부들이 조국 땅에서 발 뻗고 지낼 수 있도록, 우리들이 따스한 가슴으로 품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모른 척 팽개친 채 엉뚱한 곳을 바라보기보다, 발가벗고 보듬어 주어야 우리들 마음이 훨씬 가벼워질 것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문학] 쑥개떡
김명재
청어 2010-04-05 웅진OPMS
일거리만 보면 이 핑계 저 핑계로 제 남편들 구워삶아서 내뺄 궁리만 하던 두 며느리가 벌이는 일에 주책없이 맞장구를 친 감천 댁은 자꾸만 후회가 된다. 기껏해야 일 년에 두어 번 명절 때에 비쭉 얼굴 내미는 게 고작인 놈들이었다. 거저 들어온 선물꾸러미 하나씩을 안기고 집안 어른들에게 꾸벅 절 한 번 하고는 제 식구들 태우고 올라갈 때마다 감천 댁은 얼굴을...
[문학]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
장혜민
산호와진주 2010-04-01 웅진OPMS
살아 생전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 법정 스님이 아무리 `무소유`를 강조하더라도 『무소유』라는 책만은 꼭 소유하고 싶다고. 이 말처럼 물질 만능주의가 지배하는 시대 정신과 반대로 청빈과 겸손 그리고 비어냄을 강조한 법정 스님의 글은 한 구절 한 구절이 현대인의 심금을 울렸다. 『바보 노무현』의 저자 장혜민이 이번에는 법정 스님의 종적을 좇았다. 법정 스님이...
[문학] 무소유-삶의 향기 그리고 텅 빈 충만
김세중 저
휘닉스드림 2010-04-01 웅진OPMS
성철 스님과 법정 스님, 두 스승이 가르쳐준 무소유의 삶을 만나다! 무소유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떠나신 성철 스님, 무소유의 화두를 던지고 그 향기를 널리 퍼지게 하신 법정스님. 『무소유』에는 두 분 스님의 삶을 쫓아 무소유를 실천하는 방법들이 에세이 형식으로 알기 쉽게 실려 있다. 물욕을 버리면 낙원이 보인다, 생과 사는 하나이지 둘이 아니다, 마음의 눈...
[문학] 영화 리뷰 쓰기 - 영화보다 흥미진진한 : 세상 모든 글쓰기 21
김봉석
랜덤하우스코리아 2010-03-30 우리전자책
대학생, 취업준비생, 일반 직장인 등
21세기 보통사람들을 위한 《세상 모든 글쓰기》 시리즈 마침내 출간!
새로운 글쓰기 세상이 열린다!
영화 평론가, 리뷰어, 영화에 대한 글을 쓰고자 하
[문학] 꿈꾸는 어부
변종윤
청어 2010-03-30 웅진OPMS
언제부터일까. 가슴속 깊이 빗물처럼 흘러내리는 고독한 삶이 그 빗물 속에 고여 썩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제 그 고인 물을 깨끗이 정화하려는 마음에서 내 삶의 작은 부분 하나하나를 실타래처럼 뽑아 올려 세상에 풀어놓는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하나의 삶의 이야기로서 누구에게나 순수한 마음으로 읽혀지기를 바라면서, 나 여기에 부끄럽지만 ...
[문학] 짬짬이 읽는 팝의 역사
나인화
라이프하우스 2010-03-29 우리전자책
거리를 걷다가 배가 출출해서 어묵을 사먹는데, 라디오에서 로비 윌리암스의 Supreme 이 흘러나왔다. 바쁜 업무 시간, 짬을 내서 정신적 사치인 행복에 빠졌다. 신촌, 그 난장 같
미리보기
[문학] 그리핀은 매일 조금씩 안녕이라 말한다
게리 스탠리 저/최은정 역
반디출판사 2010-03-25 YES24
인생을 함께한 작은 영혼과의 대화
반려견을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
『아버지의 위대한 유산』의 작가 게리 스탠리의
『그리핀은 매일 조금씩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