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혜
문학아카데미 2008-08-25 웅진OPMS
김주혜 시집『연꽃마을 별똥별』. 1990년 `민족과 문학`으로 등단한 김주혜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시인 특유의 세밀한 묘사와 분위기 연출을 엿볼 수 있다. 여러 기법적 요소들이 합쳐져 차분한 서정적 분위기를 이룬다.
[문학] 괴물을 사랑한 여자들
김용만
연인M&B 2008-08-25 웅진OPMS
“인간적인 삶의 진실을 깊이 있게 파고드는 아포리즘” -소설 『늰 내 각시더』의 작가 김용만 소설의 결정판! 작가 김용만이 2년 반 동안 문예지에 연재해 온 장편소설을 엮은 책이다. 핍진성과 더불어 읽히는 재미에도 무게를 둔 소설로, 강도를 사랑한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소재의 비현실성이 작품의 리얼리티에 흠이 되고 있음을 작가 스스로도 시인하지...
[문학] 지상의 방 한 칸
박영한
책세상 2008-08-20 교보문고
체험과 휴머니즘의 작가 박영한의 작품집! 박영한 소설집『지상의 방 한 칸』. 1987년에 출간되었다 절판된 박영한의 첫 작품집을 새롭게 편집하고 젊은 평론가의 해
[문학] 게공선
고바야시 다키지
문파랑 2008-08-18 교보문고
게 공선의 가혹한 노동조건과 착취를 고발한 작품! 일본 계급주의 소설의 대표작『게 공선』. 캄차카 바다로 나가서 게를 잡아 통조림으로 가공하는 배 안에서 혹사
[문학] 여섯 장면의 짧고 슬픈 드라마
손영목
오늘 2008-08-15 웅진OPMS
한국문학상, 현대문학상 등 굵직한 문학상을 휩쓴 작가 손영목의 중단편 모음집 『여섯 장면의 짧고 슬픈 드라마』. 중편 「하얀 비둘기」 외에 「과정과 동기」, 「콩팥」, 「비단주머니와 편지봉투」등 10편의 단편을 담고 있다. 각 작품에는 소설의 얼개들이 흥미롭고 다양하게 펼쳐지는데, 독자로 하여금 중견소설가의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면모를 충분히 맛볼 수 있게 ...
[문학] 고딕총서 10 - 새
대프니 듀 모리에
생각의나무㈜ 2008-08-14 웅진OPMS
고딕문학의 출발점이 된 동서양의 고전과 현대 작가들의 도전적 해석을 엿볼 수 있는 대표작들을 엄선한 기담문학 고딕총서 10권 『새』. 이 책에는 히치콕 감독의 대표작 〈새〉의 원작을 포함해 거대한 자연의 위력 앞에 나약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존재와 내면 깊이 자리한 공포를 생생하게 묘사한 다섯 편의 작품 「새」,「헬로, 스트레인저」,「사과나무」,「노인」,「...
앰브로스 비어스
생각의나무㈜ 2008-08-14 웅진OPMS
단어 풍자 사전이자 냉소적 사전의 효시인 『악마의 사전』으로 이미 국내 팬들에게 확고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확보한 앰브로스 비어스의 『아울크리크 다리에서 생긴 일』. 표제작이자 칸 영화제 수상 단편인 「아울크리크 다리에서 생긴 일」 원작을 포함하여, 앰브로스 비어스의 작품 중 공포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걸작 단편을 묶었다. 1800년대 중반 이후의 미국...
[문학] 책 세상을 탐하다 : 우리시대 책벌레 29인의 조용하지만 열렬한 책 이야기
장영희
평단문화사 2008-08-11 교보문고
책은 누군가 서가에서 빼내어 자유롭게 할 때까지는 감금되어 있는 영혼과 같다. 독서 삼매경에 빠진 책벌레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