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배영길 신부의 묵상 시집으로 크게 `일상에서 맛보는 행복`, `추억을 떠올리는 행복`, `말씀으로 느끼는 행복`, `명상이 주는 행복`으로 나누어져 있다. 여기 실린 그림과 글 들은 배영길의 신부의 기도의 산물들로 그가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드러내고, 하느님의 사제로서 살면서 절망을 이겨내고 은혜 속에서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그의 삶을 일면을 보여준다.
목차
서문
추천사
일상에서 맛보는 행복
천천히 천천히/ 금 간 사발/ 번지점프/ 태양 앞에 서면/ 삶은 행복한거야/ 스테인드글라스/ U턴/ 이제 쉬자/ 노송의 꿈/ 가까워지면/ 꿈/ 신기루/ 올 봄엔 누군가에게/ 사람들/ 벽/ 휴休/ 바람/ 작두타기/ 매듭 묶기/ 다 담을 순 없지/ 마음자리
추억을 떠올리는 행복
넘어오면 주~거/ 메주덩이/ 밥풀 호빵/ 분갈이 준비/ 뻥이요~/ 그들이 아름다우려면/ 흔적/ 못줄/ 넌 왜 거기 서 있니?/ 슈퍼맨/ 참 잘했어요/ 사람의 흔적
말씀으로 느끼는 행복
그날도 오늘처럼/ 어이, 이제 내려오지/ 그래 어쩔 건데?/ 벼랑 앞에서/ 울어라/ 빵 나르는 사람들/ 등잔/ 깊은 곳에 그물을 쳐라/ 이 힘은/ 막장에서/ 이건 또 뭔데?/ 엄마 예수
명상이 주는 행복
고요/ 긴 터널을 지나서/ 바람/ 봉수대/ 중심잡기/ 살아 있는 것은/ 역류逆流/ 금/ 바위틈/ 각자의 방식대로/ 껍데기/ 뿌리/ 목어木魚의 가르침/ 둥지/ 봄이 되면/ 꽃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