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킹스 스피치
마크 로그,피터 콘라디 공저/유향란 역
스크린셀러 2011-09-15 YES24
말더듬이 왕 조지 6세와 언어치료사 라이오넬 로그.
신분을 뛰어넘는 우정을 그린 영국 근대사의 감동 실화.
심각한
[문학] 웨이 백
슬라보미르 라비치 저/권현민 역
스크린셀러 2011-09-15 YES24
시베리아와 고비 사막을 지나고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서 인도까지, 자유를 찾아 떠난 11개월의 여정. 1939년 폴란드의 젊은 장교
바이런 외
그림책 2011-09-15 웅진OPMS
사람들은 아주 바쁘게 살고 있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어.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더 높은 지위에 오르기 위해, 더 고귀한 명예를 얻기 위해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고 있어. 그러나 이런 와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고 살아가고 있어. 이런 사람들의 가슴에 사랑의 감정이 얼마나 남아 ...
[문학]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하이네 외
그림책 2011-09-15 웅진OPMS
우리는 황량한 세상에서 길을 가다 길을 잃고 그 길에 주저앉아 있습니다. 그래도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이 우리를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힘들고 슬프게 세상이 다가온 날, 세상으로 도망치다시피 강원도의 어느 산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슬픈 노래가 시리도록 푸른 강원도의 자연을 배경으로 흘러나오고 있었고 그 노래를 들으면서 빰으로는 눈물 몇 방울이 타고 ...
칼릴 지브란 외
그림책 2011-09-15 웅진OPMS
친구란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 하는가? 영국의 어떤 출판사에서 “친구”라는 말에 대한 정의를 공모한 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응모엽서가 왔는데 그 중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글이 선발되었습니다. ‘기쁨은 곱해 주고 고통은 나눠 갖는 사람’, ‘나의 침묵을 이해해 주는 사람’, ‘많은 동정이 쌓여서 옷을 입고 있는 것’ 등의 글이 뽑혔지만 대상은 아래...
방훈
그림책 2011-09-15 웅진OPMS
긍정의 형식이든 부정의 형식이든 삶에 대해 무언가 발언할 수 있다면 그는 대체로 치열한 삶의 자세를 지녔다고 말할 수 있다. 반대로 삶에 대해 아무것도 발언할 수 없다면 그의 삶은 대체로 공허하거나 장식적인 것으로 간주되어도 무방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예술가들은 다른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현실과 부대끼는 존재일 것이다. 왜냐 하면 예술이란 어쩔 수 없이 삶...
[문학] 아비의 역마살은 언제 끝나려나
방훈
그림책 2011-09-15 웅진OPMS
방훈의 시가 시작되는 지점은 바로 여기에서부터이다. 때로는 감상에 젖을 때도 있지만, 현실과 육탄으로 부딪치기를 마다하지 않는 그의 시어들은 거칠고 투박하며 가쁜 호흡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그의 시들은 후기 자본주의의 물신화된 현실에 좌절하는 현대인의 감성과 욕망을 담은 솔직한 앤솔로지가 된다. 단순하고 소박한 시적 정형(定型)을 특징으로 하는 그의 ...
[문학]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방훈
그림책 2011-09-15 웅진OPMS
시는 삶을 향한 가식 없는 부딪침이며 존재의 치열한 추구이다. 상징과 은유라는 우회적인 방식에 의존할 때도 있지만, 시는 삶에 대해 가장 공격적인 방식으로 언어를 구사한다. 대상의 핵심을 향해 에둘러가지 않고 곧장 돌진하는 시라는 장르가 본질적으로 삶에 대한 치열한 추구 의 양식일 수밖에 없음을 잘 보여 준다. 그리하여 시는 삶에 대한 시인의 태도와 정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