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의 정보보안 카페 - 모든 사람을 위한 쉽고 톡톡 튀는 정보보안 콘서트
‘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은 뭐가 다른지 아시나요?
누군가가 정보보안이 뭔지 아느냐고 물었을 때 “몰라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의 차이가 뭔지 묻는다면 어떨까? 아마도 망설이지 않을까.
암호, 악성코드, 해킹, 네트워크보안,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보안까지 다섯 개의 파트로 이루어진 이 책에서는 ‘정보보안’의 기본이 무엇인지 쉽고 간결하게 풀이한다. 과거의 사람들은 어떻게 중요한 정보를 숨기고 전달했는지, 유명한 역사 속 인물은 어떤 암호를 사용했는지 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는 독자가 정보보안의 기본에 한층 가까이 다가서도록 만든다.
그렇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 흘러가다 보면 어느새 약간 낯선 수준의 이야기에 도달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 또한 간결하고 편안하게 설명하며 독자가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도록 이끈다. 정보보안에 관한 기초 지식이 현대인의 기본 소양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지는 친절함이다.
쏟아지는 낯선 정보들에 처음에는 당황할지 몰라도, 책을 덮을 때쯤에는 처음 던졌던 질문에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연세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하였으며 현재 카카오페이에서 IT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다년간의 보안 엔지니어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의 활동을 통해 풍부한 정보보안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정보관리기술사, 정보시스템 수석감리원, CISSP, CISA, PMP, 정보보안기사 등 다양한 IT 관련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문학도 출신의 엔지니어로서 IT와 정보보안의 어려운 지식들을 쉽게 풀어서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 중에 있다.
‘포텐의 IT타임’이라는 조그마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과의 아름다운 공존을 꿈꾸는 르네상스인을 지향한다.
머리말
1 암호
2 악성코드
3 해킹
4 네트워크 보안
5 엔터프라이즈 보안
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