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념의 예술가들
예술가들의 집념의 흔적을 찾아서
예술작품에 목숨을 건 이들의 불꽃같은 삶을 들여다보다
한 예술 작품 안에는 그 예술가만의 세계가 담겨 있다.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때로는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을 과시하기도 하고, 때로는 세상에 분노를 표하기도 한다. 예술 작품을 감상한다는 것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고뇌했던 예술가의 흔적을 따라가는 것과 같은 것이다.
《집념의 예술가들》은 수많은 예술가 중 우리에게 감동과 교훈을 선사한 39명의 예술가들이 만들어 낸 세계를 들여다보는 책이다. 예술 작품을 잘 몰라도 그 이름만은 알고 있는 빈센트 반 고흐나 미술 교과서에서 한 번쯤 본 적 있는 신윤복과 이중섭, TV나 여러 매체에도 여러 번 등장한 백남준과 뱅크시까지. 중세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예술가들이 그려낸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예술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쓰인 책이다.
작품 속 숨겨진 이야기나 작가에 관한 일화 등을 읽고 있으면 작가가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어떤 고민을 했는지 느껴지는 듯하다. 《집념의 예술가들》과 함께 예술가들이 만들어 낸 그들만의 세계 속으로 깊이 빠져 보자.
- 1958년 부산 출생
- 1992년 부산대 공학박사
- 1992년~2023년 경성대 교수
- 1993년 (영) 글래스고대 방문연구원
- 1998년 (미) 위스콘신대(UW Madison) 방문교수
- 2006년 (미)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h.) 방문교수
- 2009년~2015년 중국 심양공대 객좌교수
- 2012년 한국지역특화산업협회장
- 2015년~2017년 대한전기학회 부회장
- 지식경제부장관표창(2011년), 부산과학기술상(2011년), 보건복지부장관표창(2013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2020년), 부산광역시장표창(2012년, 2020년), 부산문화상(자연과학부문)(2022년), 홍조근정훈장(2023년) 등 수상
1. 프락시텔레스 - 미인의 기준을 제시하다
5. 라파엘로 산치오 - 천사를 그리다
10. 피터 루벤스 - 가장 성공한 예술사업가
15. 자크 루이 다비드 - 권력을 사랑한 화가
20. 알렉상드르 카바넬 - 사탄을 그리다
25. 빈센트 반 고흐 - 형제애가 만든 명화
30. 마르셀 뒤샹 - 현대 미술을 열다
35. 앤디 워홀 -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무너뜨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