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뒷골목 엿보기 - 홍하상의 지구촌 문화기행 01
프랑스 이야기가 나오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샹젤리제 거리, 에펠탑, 개선물, 루부르 박물관, 베르샤유 궁전 등 명소 한 군데 정도는 쉽게 말하곤 한다. 또 한 번이라도 프랑스 여행갔다 온 사람이라면 앞 다투어 그곳에서의 여행담을 들려주려고 한다. 그러나 가만히 들어보면 그들의 이야기는 한결같다. 여행사 패키지로 묶인 명소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관광 코스, 관광객들을 위해 한껏 치장한 프랑스의 모습이 그들이 보고 오는 전부인 것이다.
프랑스에 가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알 수 있는 관광 위주의 여행 이야기에 식상해진 독자들을 위해 해외 왕 나그네 라고 자칭하는 다큐멘터리 작가 홍하상이 프랑스의 진정한 모습을 파헤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났다. 그가 가는 곳은 우리가 익히 아는 화려한 프랑스가 아니다. 여행객이라면 쉬이 발걸음이 옮겨지지 않는 프랑스의 뒷골목, 그리고 지도에도 표시되어 있지 않은 프랑스의 작은 지방 소도시이다.
홍하상의 지구촌 문화기행 그 첫 번째 책 『프랑스 뒷골못 엿보기』의 독특한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화려한 프랑스 이면에 숨겨진 소박하고 정겨운 프랑스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논픽션 전문작가로 MBC 방송대상 작가상과 백상출판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95년 MBC 다큐멘터리 <화교, 작은 사회의 이야기>를 제작하면서부터 화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홍콩과 중국 현지를 여러 차례 방문, 생생한 현장 취재와 자료 수집 활동을 벌여왔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노력의 값진 결과물이다.
<이병철 vs 정주영>, <중국을 움직이는 10인의 CEO>, <이건희>, <오사카 상인들> 등 11권의 저서가 있다.
이 가운데 <중국을 움직이는 10인의 CEO>, <이건희> 등이 일본과 중국에서 재출간되어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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