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Blue(다빈치 갤러리1)
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실제 작품이 전시된 공간을 둘러보듯 종이 위에서 감상하는 지상갤러리를 표방한 다빈치 갤러리의 첫 번째 작가로 선정된 고낙범의 초상화 모음집.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오방색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고낙범은 프로이트 전집을 위한 프로이트의 초상화를 그리며, 국내와 국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에 수록한 작품의 모델들은 작가와 친분이 있는 이들로, 작가는 그들의 얼굴을 그저 사실적으로 묘사해 놓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들과의
장 뒤뷔페 (Jean Dubuffet 1901-1985)
프랑스 르아브르 태생. 현대 미술에서 전통적인 미술 재료를 거부하고 ‘모든 버려져 있던 가치들을 새롭게 주목받도록 이끌어 낸’ 여러 경향들의 선구자이다 대표적인 미술가이다. 뒤뷔페는 아이들의 드로잉, 슬럼가 벽의 낙서,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이나 정신 이상자의 그림 등 문화적 전통의 영향을 받지 않은 모든 종류의 개인적 경험의 즉각적인 기록에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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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그 여자, 하늘을 깁다 / 조문경(소설가)
색동의 아니마 /카츄 이유치(홋카이도 현대미술관 큐레이터)
미학에 대한 개인적 철학의 바탕을 이루는 몇 가지 원칙들 / 탈 스트리터(조각가)
In the beginning, a woman patched up the sky / Cho Mun Kyoung
Anima in Sek-Tong /Katsue Iuchi
Some principles underlying a personal philoso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