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1923년부터 2005년까지의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작들을 모았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당선작들의 경향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짚어봄으로써 우리 문학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도 있겠다. 이 책을 기획·진행은 동아일보사 주최 각종 문예작품 공모 입상자들로 구성된 모임인 <문학동우회>가 맡았다.
편저자 손영국(영화감독, 시인)
<자유공간> <신부창조> <통일동이> <떠나가는 노래> 등의 시운동 시집을 냈으며, 장편소설 <그대 가는 강 건너 나라>를 출간했다.
문학잡지의 기획과 편집일을 맡으며, 영화 <그 마지막 겨울에> <며느리밥풀꽃에 대한 보고서> 등을 통해 충무로에서 연출 수업을 받고,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보물섬> <진실게임> 등의 희곡을 집필하고 연출했다.
[SBS―PSB, Wonderful Korea]등의 방송 다큐멘터리와
이영옥/단단한 뼈
김성규/독산동 반지하동굴 유적지
김중일/가문비냉장고
김지혜/이층에서 본 거리
이승수/고래
최경민/흑백사진
박택수/자모의 검
배용제/나는 날마다 전송된다
이경임/부드러운 감옥
고창환/오월
김지연(芝蓮)/이런 세상 어떠세요
김지연(志姸)/거듭나기
이정록/혈거시대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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