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회계학 시간에 시를 읽는다
학부제 문제, 과외문제, 입시 문제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책. 20년 전과 오늘의 교차점, 스승도 많고 제자도 많다를 비롯해 신입생, 작은 누나, 젊음의 가난 및 한방울의 양식을 짜 모으는 일, 대학 선거와 지성인의 책임, 명문대학의 자살률 등을 수록했다.
저자 소개
저자 이성호
경희대 상과를 졸업하고 한빛은행의 전신인 상업은행에서 근무하였다. 은행을 사직하고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회계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공부한 뒤 귀국하여 경희대 회계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국회계학회의 학술지인 「회계학연구」의 편집장을 지냈고 상임이사, 감사로도 일하였다. 그 외에 증권관리위원회의 회계제도자문위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경영계열 및 대학종합평가 평가위원, 한국학술진흥재단의 학술연구 운영위원 등으로도 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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