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양의 시대로
화석에너지의 시대로 넘어오면서 인류는 양의 제한으로부터 벗어나 마음껏 에너지와 자원을 사용했고, 그 결과 오늘날의 위기에 봉착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햇빛을 이용한 발전과 난방, 바람과 물을 이용한 발전, 지열을 이용한 난방과 냉방, 생물자원을 이용한 발전과 난방, 자원 생산 등을 이용한 에너지를 이용하는 문제가 절박하다는 것과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이 필 렬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거쳐 1986년 베를린 공과대학 화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동대학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과학사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양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에너지대안센터’에서 시민들과 함께 태양 에너지와 바람 에너지가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에너지 대안을 찾아서》《석유시대 언제까지 갈 것인가》《에너지 전환의 현장을 찾아서》《과학: 우리 시대의 교양》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바람과 물과 태양이 주는 에너지》《지구 환경정치학》《객관성의 칼날》 등이 있다.
서문. 제 2의 태양 에너지 시대를 희망하며
1. 에너지의 미래
2. 화석연료와 원자력 중독에서 벗어나기
3. 한국에서 나아가야 할 길
4. 태양으로부터 얻는 에너지
5. 바람으로부터 얻는 에너지
6. 바이오매스로부터 얻는 에너지
7. 바다로부터 얻는 에너지
8. 땅 속으로부터 얻는 에너지
9. 물의 흐르는 힘으로부터 얻는 에너지
10. 연료전지
11. 재생가능 에너지가 만능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