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역사
고대와 근대의 여행을 설명하며 여행의 즐거움과 어려움을 알려준다. 현대는 교통 수단의 발달로 빠르고 편한 여행이 가능하지만 18,19세기 마차여행은 고행이며 고문이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교양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여행을 했다. 여행지의 역사와 철학, 문화를 이해하고 그 사회를 체화했으며 교양을 쌓았다. 이 책은 고대의 여행부터, 마차 여행, 배를 타고 떠나는 여행 그리고 우주 여행까지의 여행의 변화와 그 시대의 모습, 교통의 발달을 두루 살피며, 여
지은이 마리아 베테티니
1962년 이탈리아 밀라노 생. 베네치아 Ca’Foscari 대학교의 중세철학 교수를 지냈고, 현재는 밀라노 IULM 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 대학에서 철학과 미학을 가르치며,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책을 편집하고 번역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진리의 이미지: 중세의 픽션≫(2004) 등이 있다.
옮긴이 장충섭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괴팅엔 대학교와 베를
2천 년 전의 여행길
중세의 여행자들
더 먼 곳을 향해
세상이라는 위대한 책
성숙한 삶을 위한 여행
자연주의 여행 시대
마차와 증기 기관차 사이에서
유행 따라 변하는 여행
육로로, 수로로 그리고 하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