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의 제국 1
장편소설 <별들의 고향>, <바보들의 행진> 과 산문집 <사랑아, 나는 통곡한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 등을 펴낸 최인호 역사 장편소설 『제4의 제국』제1권. 부산일보에 1년 4개월 동안 연재되었던 작품을 모아 엮었다. 고구려, 백제, 신라와 더불어 700여 년 동안 독자적인 역사를 지속했던 제4의 제국 가야가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진 이유를 철저한 고증에 입각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가야의 온갖 문화와 예술, 문명과 종
정일호
현재 아홉 살짜리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솔로 아빠이자, 사진집단 <일우> 멤버. 어느 날 덜컥 찾아온 아내와의 이별. 그렇게 여덟 살 딸아이와 서른여덟 살 아빠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연이은 사업 실패와 이혼으로 무기력해진 저자는 1년이 넘도록 바깥세상과 담을 쌓고 살면서, 안으로 안으로만 숨어들었다. 그런 저자를 일으켜 세운 건 딸과 사진이었다. 다시 세상 속으로 나온 저자는 자신이 찍은 사진과 일상의 소소한 얘기들을 블로그에 남기기 시작했다.
제1부 대성동고분
제1장 잃어버린 고리
제2장 광시곡
제3장 제13호고분의 비밀
제4장 천하쟁패
제5장 건곤일척
제2부 백설조
제1장 인덕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