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국 서용연 1
신력이 외모를 결정하는 나라 초유국의 제일미녀이자 최고 신녀인 월가묘. 그녀는 아버지로부터 가문의 가주가 되어 집안에 머물고 있는 용족을 섬겨야 한다는 명령을 받는다. 초유국에 생존하는 열다섯의 용족 가운데 가장 강한 서용. 어마어마한 신력 덕에 아름답기는 하지만, 감정표현이 서툴러 첫눈에 반한 가묘를 열심히 괴롭히기만 하는데….
열 열섯 민무리의 창작소설.
1970년 부산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부산에서 지내고 있다.
대학시절 의혈창작문학상, 동아문학상 등의 대학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고, 1994년 제1회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면서 정식으로 등단했다. 대학 졸업 후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틈틈이 <밈 바이러스>에 관한 자료조사를 한 끝에 전업작가가 되어 5년만에 <밈 바이러스>를 탈고했다.
이 소설은 2003년 인터넷 신문 <오마이 뉴스>에 연재된 작품이다. 현재 <오마이 뉴스>에 , <녹색 피라미드>
프롤로그
아빠의 편지
만남
재회
고용계약
여인으로의 성숙
라이벌
착각과 현실 사이
빛을 머금고 싶은 나무
에메랄드의 의미는?
시작하는 사람들, 그리고 믿음
환상과도 같은 행복
깨어진 환상
초대된 사람들
오해, 그리고 도망
연두색 고백
정원
에필로그
작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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