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당근마켓
시인, 사진가. 텍스트와 이미지로 이야기를 만든다. 시카고예술대학교에서 사진을 공부했고 미국, 중국, 캐나다, 스코틀랜드에서 〈Tell Them I Said Hello〉 등의 사진전을 열었다. 2019년에는 큐레이터 메리 스탠리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젊은 사진가에 선정되었다. 『양눈잡이』, 『당신의 정면과 나의 정면이 반대로 움직일 때』, 『우리 너무 절박해지지 말아요』 등의 시집과 산문집을 썼고 『끝내주는 인생』, 『벨 자』, 『정확한 사랑의 실험』 등의 책에 사진으로 참여했다. 정릉에서 사진 스튜디오 겸 교습소 ‘작업실 두 눈’을 운영 중이다. PoetHwon.com
거래의 현장
우리는 그렇게 만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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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 당김의 질서
끄트머리와 끄트머리
우리를 우리답게
한 칸씩 밀려나는 과거
이 작은 옷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
정릉 커뮤니티의 일들
입에서 입으로
‘올해의 당근인’ 인터뷰
당신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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