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의 실업
멀지않은 미래,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하는가?
AI 및 첨단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인해 이제 인간은 한정된 일자리를 두고 AI와 무한경쟁을 벌이게 되는 시대를 맞이했다. 산업화 시대의 보증수표였던 좋은 학교의 학위와 전문직의 가치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AI가 인간의 직업을 침범하는, 전통적 직업 세계에 특이점이 오고 있다. 변화의 강도가 더욱 복잡해지고 방향을 알 수 없는 세상에서 전통적인 직업을 고집하는 것은 결국 미래가 없는 무의미한 행위일 뿐이다. 자신만의 능력과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유망한 직업으로의 빠른 이동이 중요해진다는 의미다.
MBN의 일자리보고서팀과 한국고용정보원이 6개월간의 공동연구 끝에 쓴 『제4의 실업』은 4차 산업혁명의 충격에서 자유롭지 못할 국민과 근로자들에게 새롭게 역량을 강화하고 재교육에 나서야 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러한 ‘직업의 특이점’이 올 시대의 특징을 진단하고, 우리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떻게 일해야 할 것인지 방향을 제시한다. 그리고 기업체와 정부가 이러한 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그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저자 : MBN 일자리보고서팀
저자 : MBN 일자리보고서팀
저자 MBN 일자리보고서팀은 MBN 미디어기획부의 ‘4차 산업혁명 일자리기획팀’으로 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줄 삶과 산업구조의 변화, 미래의 일자리 연구를 통해 미래 해법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 특히 이 책의 집필 작업에는 미래직업, 직업분류 및 표준화를 연구하고 있는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이 합류해 심도 있는 연구를 함께 진행했다. 미디어기획부는 MBN Y포럼과 신성장 경영대상, 원아시아 뷰티포럼, 암&건강 박람회, 한국의 맛 축제 등 다양한 공익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다.
MBN(최은수 부국장, 강영구 차장, 정수정 기자, 정경운·이은정 연구원)
한국고용정보원(김동규 팀장, 김중진·김한준·최영순·김성혁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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