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하게 장사꾼으로 살아라 - 창업컨설턴트 이경태의 살아있는 장사 이야기
"장사나 할까?" "장사밖에 대안이 없다?" 는 안이한 편견에 날리는 독설
뼛속까지 체화된 긴장과 고통, 담금질만이 성공한 장사꾼을 만든다!
"직장을 다시 잡기도 어렵고 200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아이들 학비 대기도 힘듭니다."
"설마 죽기살기로 덤비는데 가족의 인건비는 안 나오겠습니까?"
누구나 한 번쯤 ‘내 장사’를 꿈꾼다. 쫓기는 일상과 자유롭지 못한 시간, 경제적인 어려움 등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안으로‘장사’를 택하는 것이다. ‘설마, 망하기야 하겠어?’라는 희망으로 말이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 없이 ‘대박’을 꿈꾸며 시작한 수많은 장사꾼들이 실패의 쓴잔을 마신다. 그런 이유에서 이 책은 독자에게 집요하게 묻는다. ‘이래도 장사를 하겠습니까?’라고 말이다. 10여 년간 수많은 창업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현장 컨설컨트인 저자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토대로 실패와 성공의 생생한 경험이 묻어나는 창업서를 완성했다. 천편일률적인 메뉴얼만을 강조하는 기존의 창업서와는 달리, 이 책은 수많은 사례를 통해 장사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과 편견을 지목하고 장사를 해야 할 사람이 알아야 할 지침, 즉 장사꾼으로서의 마인드와 소양, 그리고 실무를 체득하는 데 필요한 정보들을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제시하고 있다. 특히 장사를 하면서 당면하게 되는 매출 및 수익구조와 인테리어 비용, 메뉴의 배치와 구성, 가격전략, 그리고 고객응대 등 장사의 최전방에서 접할 수 있는 날 것 그대로의 생생한 정보들이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창업 컨설팅업체 <맛있는 창업>을 운영하고 있다. 끊임없이 연구한 창업과 외식 사업 경영에 대한 생각을 홈페이지에 가감 없이 올리며 팬들에게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다. 연간 40여 회,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과 외식 경영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칼럼니스트로도 활약 중이다.
2006년과 2007년에 전국 소상공인센터 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했으며, 서울시 하이스쿨 담임교수를 역임(1기~6기)했다. 2009년에는 서울시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창업정보 미디어 1위 〈비즈플레이스〉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거꾸로 보는 프랜차이즈》 《여보 우리 장사해요》 《대박식당 알고 문을 열어라》 《대한민국에서 마진이 높은 업종 55》 《밥장사 멘토링》 《밥장사 클리닉》 《철저하게 장사꾼으로 살아라》 등이 있다.
들어가면서
제1장 막다른 골목에 놓은 소자본 창업자
상가 임차료, 왜 자꾸 상승할까?
제2장 고정관념을 깨고 시작하는 창업
개업만 하면 내 돈을 셀 수 있다?
제3장 투자금을 잃지 않는 장사꾼이 돼라
투자금. 언제쯤 회수 할 수 있을까?
제4장 내 것 을 지키고 쌓는 운영전략
박리다매, 원칙을 고수하고 가격으로 승부하라
제5장 마케팅, 틈새와 차별화로 공략하라
쿠폰 마케팅, 생각을 180도 바꿔라
제6장 철저하게 장사꾼으로 살아야 한다
부록 삼대냉면의 창업과정과 성공요인 분석
에필로그 최근의 창업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