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균 그리고 이순신
이순신의 거짓 장계에서 시작된 뒤틀린 역사! 417년 동안 짓밟혔던 원균의 오명이 드디어 밝혀진다. 『선조수정실록』은 누구를 위한 기록인가. 원균이 자신의 공을 위하여 이순신을 모함했는지 칠천량 해전의 패전을 원균의 탓으로 돌려야 하는 일인지, 임진왜란을 둘러싼 오해의 역사를 수면 위로 떠올리고자 한다.
문학박사・철학박사. 한국인물사연구원 원장. (사)퇴계학연구원 퇴계학진흥협의회 이사. 성균관 부관장. 서울문화사학회 이사.
작가의 말 | 진실이 아니면 역사가 아니다
추천사 | 옥포(玉浦)의 한
제1부 | 『선조수정실록』은 누구를 위한 기록인가
『선조실록』과 『선조수정실록』의 기록 비교
칠천량 해전 패배의 책임 소재
제2부 | 임진왜란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임진왜란의 역사적 배경
임진왜란 직전의 한일 관계와 조선의 사정
명나라의 참전과 반격으로 힘을 얻은 육군
거북선의 유래
명량 해전으로 갈리는 명암
전란 이후 삼국의 변화
제3부 | 『선조실록』과 『선조수정실록』
1592년, 첫 싸움에서 원군과 이순신의 행적
왕명 전 해전과 왕명 후 거제 해전
패전의 핵심, 10만 수군의 존재
『선조수정실록』의 모순
제4부 | 원균은 이순신을 모함하지 않았다
토옥은 스스로 파 놓은 함정에 빠진 것이다
원균과 이순신 반목의 실상
7차 어전회의 끝에 이순신을 하옥시키다
묻혀 버린 원균의 전공
원균과 이순신의 공훈 다툼
실록을 통해 본 원균의 공적
제5부 | 원균과 이순신을 중심으로 한 임진왜란 해전사
칠천량 해전 상황은
원균의 공적 상황표
임진왜란 중의 대소 전투표
제6부 | 임진왜란 패전의 전말
결국 사지로 나아가는 원균
칠천량 해전 패전의 기록
전란 이후의 전공 평가
제7부 | 왜곡된 원균의 일생
임진왜란 이전의 원균
부임 두 달 만에 발발한 임진왜란
일본의 계획은 틀어지고
어긋나는 화평 협의와 불리해지는 전쟁
원균의 죽음 뒤에 남겨진 오명들
선조가 원균에게 내린 치제문
제8부 | 기행문
역사가 외면한 영웅, 원균
권율 장군의 대답은 듣지 못하고
이순신의 뿌리를 찾아
조선조 한학의 대가, 이식의 모순
제9부 | 이순신의 주장은 정당했는가
『선조실록』과 『선조수정실록』을 통해 본 그들의 행적
부록
선무공신은 누구인가
원균과 이순신의 가계
선무공신 공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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