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 따뜻한 날들의 기억
기억을 채우는 사랑과 우정, 그리고 따뜻한 인연!
현직 외교관이기도 한 소설가 조재철의 첫 장편소설『다리』. 한 남자의 치기와 열정, 방황과 회복의 여정을 통해 사랑과 우정, 삶 속의 인연과 관계들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주인공이 정신적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성장소설이면서, 참 교양인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교양소설이기도 하다. 우정과 사랑에 얽힌 추억들, 상처와 실패의 아픔들, 방황과 절망의 순간들, 그 속에서 희망을 안겨준 따뜻한 인연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저자: 조재철
경남 남해군에서 태어났다. 고향에서 중학교(이동중학교)를 졸업하고 진주 대아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불문과와 행정대학원을 다녔다. 대학을 다니면서 써둔 글을 외교관 생활을 하며 틈틈이 정리해서 필명으로 <안개 속 야행>, <그대에게 가는 길>, <회귀>, <그리운 그대에게>, <집> 등의 단편소설들을 발표해왔다. 《다리》는 작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이다.
저자의 말
1부 모든 것은 남해에게 시작되었다
2부 사랑을 만나다
3부 삶의 변경에서
4부 삶의 다리에 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