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시크릿
에든버러 대학교 미국사 교수로 재직중인 로드리 제프리스 존스가 지나가버린 미국의 옛 가치를 토대로 FBI의 강점과 약점을 두루 평가하며 FBI의 가장 으뜸 되는 가치는 무엇인지, 그 가치는 현재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를 탐구한 책.
지은이는 그러한 작업을 통해 점차 변질되어가는 FBI와 그런 FBI를 통제하고자 하는 행정부의 노력에 미국의 정치와 사회는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다루고 있으며, 방대한 양의 FBI 사건 파일과 2차적 자료를 바탕으로 FBI의 활동과 정책에 관한 주요 이슈, 그 속에 숨겨진 음모 들을 시대 순으로 낱낱이 파헤친다.
새로운 세기, 흑인 오바마 민주당 상원 의원이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FBI는 과연 앞으로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 그리고 새로운 정부에서 한국의 정보기관이 나아갈 길은 무엇인가? 이 책은 결론적으로 이러한 문제 제기에 대한 시기적절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저자: 로드리 제프리스 존스
소개 : 로드리 제프리스-존스는 에든버러대학교 미국사 교수이다. 지은 책으로는
머리말
인종주의와 FBI의 성격
비밀스러운 재건, 1871~1905
자랑스러운 창세기, 1905-1909
사명의 상실, 1909-1924
개혁의 첫 시대, 1924-1939
방첩 활동과 통제권, 1938-1945
멀어지는 자유 미국, 1924-1943
게슈타포 공포와 정보의 분열, 1940-1975
시대착오의 신화와 실상, 1945-1972
미국 민주주의의 위기, 1972-1975
개혁과 그 비판자들, 1975-1980
되찾은 사명, 1981-1993
분쟁과 쇠락, 1993-2001
9.11 테러, 그리고 국가적 단합의 모색
역자 후기
약어
주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