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하나로 시작한 기업이 어떻게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로 성장했을까?
햄버거 하나로 세계 최대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이 되기까지,
맥도날드의 질적 성장을 위한 지속 가능성 플랜과 투쟁의 기록
오늘날에는 그 어느 때보다 기업이 현명하고 전략적인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현재 환경은 기회가 큰 만큼 위험도 크다. 기업이 방어적인 태세로 당면한 난제를 피하면 발전은 더뎌지고, 명성에도 수익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맥도날드 역시 기업이 기후 변화, 동물 권리, 비만, 삼림 파괴 등 시대의 큰 쟁점을 해결해야 한다는 사회의 요구에 직면했고, 당연하게도 변화의 기틀을 마련해야 했다. 맥도날드 내부를 향해 “이러한 사안을 해결할 때는 언제인가?”, “이러한 사안과 관련해 어떻게 변화를 이끌 것인가?”, “누가 이 대화에 앞장서야 하는가?” 같은 질문을 던졌다. 그 과정에서 브랜드에 가장 중요한 12가지 주제에 대해 각각의 플랜을 정하고, 이를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을 지속했다.
맥도날드는 기존의 관행에 반해 적극적인 모험을 택했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추구했다. 그 방법을 통해 맥도날드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의 시작과 결과, 이점 등에 대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었다. 그 모든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2015년 은퇴하기 전까지 25년 넘게 맥도날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한 전 부사장이다. 현재 그린비즈 그룹의 칼럼니스트 겸 편집자이자 농업 선진화 컨설팅 회사인 컨텍스트 네트워크의 지속가능성 부문 수석 고문을 맡고 있다. 그는 1980년대 후반부터 환경문제와 동물복지 등 사회책임 이슈에 세계적 차원에서 관여해 왔으며, 맥도날드 초대 부사장에 임명되어 전 방위에 걸친 기여로 지속가능 부문을 이끌었다. 2019년 TED TALK에서 협업이 불가능할 것 같은 협력자들과의 일화를 포함해 수십 년에 걸쳐 맥도날드를 지속 가능 기업으로 전환한 이야기를 공유해 호평을 받았다.
서문 : 수비에서 공격으로
PART 1
쓰레기를 상대로 한 투쟁
맥도날드 최초의 사회적 충돌
PART 2
농장에 사는 동물을 위한 투쟁
동물 복지가 바뀌는 모습
PART 3
극단주의 투쟁 : 맥크루얼티
고기는 살인자다
PART 4
선제적 대응을 위한 투쟁
해피밀 장난감과 예상 사안 관리의 성쇠
PART 5
허리둘레에 대한 투쟁과 브랜드 건강
비만 딜레마와 건강한 해피밀
PART 6
지속 가능한 공급망 투쟁
침묵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어류, 덜 오염된 돼지,
토마토 농민의 삶 개선을 이루기까지
PART 7
가치 투쟁
돌에 아로새길 수 있는가?
PART 8
이사회실로 간 투쟁
주주 제안서, 차이를 가져오다
PART 9
아마존 열대우림을 위한 투쟁
그린피스 치킨이 어떻게 맥도날드를 바꾸었나
PART 10
돼지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투쟁
암퇘지는 얼마나 많은 공간이 필요할까?
PART 11
지속 가능한 소고기를 위한 투쟁
지속 가능한 소고기를 향한 탐색
PART 12
사업과 사회 모두를 이끌기 위한 투쟁
지속 가능성의 수익
감사의 말
약어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