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색깔
책 이름
사랑의 색깔 ㅡ종양학 의사의 일기ㅡ
책 소개
재미교포인 종양학 의사가 미국 현지에서 암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쓴 작품이다. 생명의 존엄성과 환자들의 투병 의지를 의사의 눈으로 관찰한 실제 이야기이므로 긴장감과 감동을 주고 있다. 이 글에서는 저자 자신이 신앙의 힘으로 환자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감하는 과정이 돋보인다.
저자 소개
저자 김현수는 1992년 미 애리조나대 의대를 졸업(M.D.)하고, 미 하버-UCLA 메디컬센터와 미 조지아주 에머리대 의대에서 혈액학-종양학 전임의(fellowship)를 거쳤다. 미 인디애나주 그레이터 라파예트 종양학 연구소 주치의 5년에 이어, 2003년부터 미 콜로라도 스프링스 암센터, 2006년부터 현재 미 콜로라도주 로키마운틴 암센터 전문의로 전반적인 암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으며 특히 유방암을 다루고 있다.
목차
신의 사랑
하얀 데이지 케이크
테레사의 눈
스티브 잡스, 그가 싸운 췌장암
가을에 떠난 트레이시 선생님
1897년 유방암을 앓았던 어느 평양 여인
곧은 등처럼 떳떳한 여인
밀리
쌍둥이를 낳았어요
불빛에 놀란 사슴눈 줄리아
다시 흐르는 내
미넷의 아기
장미는 져도 향기는 영원하리
노랑꽃 허리 젖히는 고갯길에서
그대 아름다운 몸짓으로
사랑의 색깔
임신했어요
뻐꾸기 둥지는 어디일까
사이공 카페에서
잠자리 날아간 뒤에
다시 부르고 싶은 이름
줄놓기
기적의 아이에게서 온 편지
헨리의 달마시안 혀
Catch-22
로라의 웨딩마치
두 사람
잠시 봄을 멈추고
진주 할머니
로리, 수선화 같은 여인이여
한 올의 흰 머리카락
하얀 꽃다발
희망이 무엇이길래
이시드로, 너의 음성이
기적의 아이
At the Clinic Christmas Party
그대의 왼쪽 가슴은 아름다웠다
현숙한 여인에 대한 노래
흰 머리카락 두 올을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