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를 유혹하는 마케팅 전략 34
마케팅의 거장, 필립 코틀러가 강력 추천한 책!
지금까지의 마케팅 활동은 주로 마케터공간에서 이뤄졌다. 다시 말해 마케터가 할 수 있는, 혹은 잘하는 방법으로 마케팅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로 인구통계학적인 변수로 시장을 세분화했고, 매스미디어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공략했으며, 시장점유율을 중시했다. 마케팅의 거장 필립 코틀러가 강력 추천하는 이 책은 과거 전형적으로 이뤄졌던 이러한 마케팅 접근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소비자공간이라는 획기적인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마케터공간에서는 기업이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제품을 판매했지만, 소비자공간에서는 기업이 소비자와 함께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이제 브랜드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이미 우리의 소비 환경과 마케팅 상황이 브랜드 홍수 시대에 깊숙이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감성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을 어떻게 하면 우리의 고객으로 만들 수 있는가 하는 점이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이미 제품 자체가 아니라 브랜드를 구매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소비자의 감성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숨은 생각을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이 바로 그 해답을 알려주고 있다.
어번대학교의 교수이며, 온라인 소비자조사에 특화된 컨설팅회사인 Mind/Share, Inc.의 이사로 재임 중이다. 마케팅 전문가로서 다양한 기관에 소비자행동·브랜드·서비스마케팅·소비·광고 등에 대한 자문을 해왔다. 주요 연구 주제는 소비자행동과 라이프스타일 및 시각에 중점을 둔 온라인 연구방법의 개발이다. 소비자행동론 분야의 명저인 『Consumer Behavior : Buying, Having, and Being』을 저술했다.
옮긴이의 말
지은이의 말
01 마케터공간을 떠나 소비자공간으로!
02 소비자공간에서 제품은 제품 그 이상이다
03 소비자공간의 미래는 10대의 손에 달려 있다
04 소비자공간의 소비자는 피드백을 즐긴다
05 소비자공간의 소비자는 인질이 아니라 파트너다
06 가상의 온라인에서 소비자공간 구축하기
07 실제하는 오프라인에 소비자공간 구축하기
08 전율과 희열 가득한 소비자공간에서의 쇼핑
09 천국 같은 소비자공간에도 문제는 있다
10 선택이 넘쳐나는 소비자공간을 단순화하라
에필로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