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 전집 01 (인형의 집을 나와서/염마)
구한말 전북 옥구에서 태어나 6ㆍ25직전 적빈 속에 기세할 때까지 진보적 지식인의 자세를 그의 삶과 문학을 통해서 일이관지했던 채만식 선생은 진정 민족문학의 거울이 아닐 수 없다. 냉전체제의 고착과 함께 남한 문단의 주류를 접한 순수문학론자들에 의해 백안시되었던 선생의 문학이 70년대 이래 다시 독서인의 날카로운 주목의 대상으로 떠오른 것이 아찌 우연이리오?
이에 작년 여름 염무웅 교수의 발의로 창작사에서는 채만식 전집 간행을 결의하고 채만식 연구의 선편을 쥔 이주형교수의 큰 도움에 의지하여 광범한 자료 수집과 검토에 착수하였다. 사실 거의 완벽하게 자료를 수집해 놓은 이주형 교수의 도움이 없었다면 전집 간행을 엄두도 못낼 일이었다.
엄정한 역사적 평가, 완벽한 자료수집, 치밀한 원전비평에 근거하여 장편,중편,단편,시나리오,평론, 수필 등 총 280여편의 작품을 전 10권으로 묶은 채만식전집을 간행하면서 이 전집이 우리나라 전집 간행사에 한 획기가 될 것을 편집위원회는 기원한다.
-채만식 전집을 펴내면서 中
● 저자소개
샬린 하버마이어는 지난 20년간 유아의 두뇌 발달에 끼치는 음악의 영향을 연구해 왔다.
현재 그녀는 다양한 단체의 일원이자 강사 및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네 아이를 둔 어머니로 캘리포니아 토랜스에 거주하고 있다.
● 옮긴이 소개
고려대 법과대학 졸업.
‘번역은 반역이다’라는 지도 교수님의 말씀을 좌우명으로 삼을 정도로 섬세하면서도 깔끔한 그녀는 번역이란, 작가의 의도에 맞게, 우리말에 맞게,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한다.
머리말
역자 서문
1부 왜 음악이 필요한가
1.서곡: 음악의 힘
2.음악과 뇌 발달: 음악에 사소한 것은 없다
2부 가정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
3.가정: 음악으로 조율하라
4.어떤 음악을 선택할 것인가: 악기와 교사 선택하기
5.연습 템포를 유지하자
6.가치: 음악을 통한 가치 학습
3부 음악 교육의 필요성: 학교의 음악 교육
7.역동적인 운동: 음악이 교육에 끼치는 영향력
8.전진: 21세기 미래에 대한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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