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MMAR HUNTER(그래머 헌터)(편입)
글,그림 | 박흥용
충북 영동에서 출생, 1981년 『돌개바람』으로 만화계에 데뷔했으며 1986년 『백지』로 『만화광장 신인만화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때부터 깊이 있고 자아 성찰이 엿보이는, 한국 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명실상부한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파격적인 연출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림으로 표현한 철학적인 메시지 등 독창성과 예술성에 있어 탁월함을 보여준 작품으로 평단과 독자의 전폭적인 찬사를 받았다. 매 작품마다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치고 철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가장 한국적인 정서와 이야기로 보는 이에게 감동을 전하는 ‘작가주의 만화’의 대표자로 알려져 있다.
1996년에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문화관광부 주최 ‘대한민국 만화문화대상 저작상’, 1999년에 『내 파란 세이버』 문화관광부 주최 ‘제 1회 오늘의 우리 만화상’ 등을 수상하였고, 2005년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한국의 책 100’에 선정되었으며 2007년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프랑스 최대 출판사 ‘꺄스테르만(Casterman)에서 불어판으로 출간된 바 있다. 대표작으로는 『무인도』『백지』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내 파란 세이버』『경복궁 학교』『그의 나라』『호두나무 왼쪽 길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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