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이로의 초대
‘재미없으면 사회학이 아니다’라는 신념으로 젊은 사회학자들이 인간과 사회를 거꾸로 보고 자유롭고 역설적인 발상법으로 바라볼 것을 제의한다.
남의 고통을 잘 이해하기 때문에 동물 이하의 잔학행위도 서슴지 않고, 상대의 매력을 최대한 ‘오해’해야만 유지되는 ‘아름다운 역설’ 연애, 가위바위보처럼 타인의 선택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인생 등을 보면서 우리들은 ‘위가 쿡쿡 쑤시는 고통’을 느낀다.
단순한 종이조각에 불과한 돈을 신처럼 숭배하는 것은
저자(3인공저)
1. 모리시타 신야 : 1976년 쿄오토 대학 문학부 졸업, 1984년 오오사카 대학 대학원 인간과학 연구과 박사, 현재 킨조학원대학 현대문화학부 교수
2. 키미즈카 히로사토:1974년 치바대학 이학부 졸업, 1982년 오오사카 대학 대학원 인간과학 연구과 박사, 현재 붓쿄오대학 사회학부 교수
3. 미야모토 코우지:1973년 오오사카 대학 문학부 졸업, 1983년 오오사카 대학 대학원 인간과학 연구과 박사, 현재 모모야마 대학 사회
서장 패러독스로의 초대
식욕은 본능이 아니다 / 인간은 변태다 /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 역설적 발상으로의 초대 / 상식이란 무엇인가 / 선입견으로서의 상식 / 삐딱이의 즐거움 / 상식 파괴 게임으로서의 사회학
1장 패러독스의 유형
거짓말쟁이인 크레타섬 사람 - 자기 언급의 패러독스 / 저쪽이 성립하면 이쪽이 성립하지 않는다 - 모순 / 샌드위치 상황의 고뇌 - 딜레마 / 바람이 불면 통장사가 돈을 번다 - 빌리어드 효과 /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