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나는 천재다
스페인의 미술 작가 살바도르 달리가 1952년부터 1963년까지 꾸준히 써온 일기를 모아 담았다. 저자는 호방하고 쾌활한 필치로 자신의 모든 생각과 사유를 이 일기에 쏟아 부었으며, 완전성을 갈구하는 화가의 고뇌와 갈등, 갈라에 대한 사랑, 특별한 만남, 자신의 미학, 도억, 철학, 생물학적 사유, 그리고 초현실주의 운동에서 얻은 경험 등을 세세하게 써내려간다. 겸손함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하지만 그러한 오만함 속에 진지함이 가득 배어 있는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al? 1904-1989
스페인 화가. 피게라스 태생. 마드리드 미술 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키리코와 카라의 형이상학적 회화의 영향을 받았다. 동시에 영국의 라파엘 전파와 메소니에 같은 19세기 화가들의 섬세한 사실주의를 추종했다. 달리는 1920년대 후반 초현실주의 운동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하고 가장 널리 알려진 화가였으며, 전 생애에 걸쳐서 기괴함을 추구하며 과대 망상적인 과시욕을 보여 주었다.
달리는
Contents
1952_
1953_
1954_
1955_
1956_
1957_
1958_
1959_
1960_
1961_
1962_
1963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