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과 시간
계간 <창작과 비평>의 편집위원의 두 번째 평론집. 1, 2, 3부에서는 박완서, 현기영, 한승원, 고은 등의 작품을 평한 실제 비평을 묶어놓았고, 4부에는 <세계사적 전환기에 민족문학론은 유효한가>, <1980년대 민족문학 논쟁> 등의 이론적인 글을 실었다. 저서로는 <한국 근대 소설의 이념과 체계> 등이 있다.
1957년 전라남도 보성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였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문학박사이며 문학평론가이고 2001년 현재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이며, 계간 <창작과비평>의 편집위원이다. 지은책으로는 평론집 <왔던길, 가는 길 사이에서>, <한국 근대소설의 이념과 체계>등이 있고 엮어옮긴 책으로 <일본 프로문학과 한국문학> 등이 있다.
1부.
자아를 넘어선 자기의 우주 : 박완서와 박정요의 근작소설 ...13
본사와 대강 그리고 응당의 사람살이 :이호철 소설집 이산타령 친족타령 ...32
어린 혼과 부활하는 역사 : 현기영 장편소설 지상에 숟가락 하나 ...47
전투적 민중성과 오월의 정치학 : 송기숙 장편소설 오월의 미소 ...73
폭설 같은 미학. 신생의 영혼 : 백범신 장편소설 침묵의 집 ...94
야생의 모유로 빚은 삶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