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눈물과 마주하는 용기
상처받은 기억으로 여전히 힘든 당신에게
“당신 마음속 눈물에게 말을 걸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의 아팠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서, 또는 무의식중에 꾹꾹 눌러 억압한 정서로 인해 자신의 삶을 해치며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이들에게는 지난 상처에서 벗어나 자존감을 회복해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심리치유와 관련된 여러 권의 책을 내고, 마음의 상처가 있는 이들을 오랫동안 상담해온 이 책의 저자는 “오랜 시간 당신을 붙잡았던 상처가 있다면, 어쩌면 당신은 그 상처가 곧 자신이라고 여겼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당신의 불행과 당신이 느꼈던 수치심, 상처들은 결코 당신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자신과 자신의 상처를 분리할 수 있는 힘은 바로 자기 자신에게 있으며,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선 당당하게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특히 그 가운데 ‘눈물’로서 자신과 진실하게 마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이유로 마음의 상처가 생긴 이들을 위한 치유의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지난 상처를 극복해나가다 보면 이로 인해 손상된 자존감 또한 회복될 수 있고, 자신을 위한 삶의 참된 소중한 가치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 강선영
사춘기 시절 극심한 우울, 불안증을 겪었고, 고난과 시련의 시간을 거치는 중에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치유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저자가 겪은 고통의 경험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능력이 되었고, 시와 그림 등의 예술적 자질은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자원으로 활용되었다. 자신의 경험과 전문가적 소양으로 수많은 아픈 이들을 위한 치유의 동행자가 되어왔다. 또한 방송 진행자로서 많은 이들의 치유를 돕고 있다. 앞으로도 저자는 마음이 아픈 이들의 치유를 돕기 위한 집필과 방송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아름다운 치유자로서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석사, 백석대학교 심리상담학 박사,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대표, 강선영우울증연구소 대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교수, 와우씨씨엠 강선영의 힐링카페 방송 진행, 저서로는 <나는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키기로 했다>, <십 대로 사는 거 진짜 힘들거든요?>, <사춘기 통증>, <지금 내 아이의 진짜 속마음>, <괜찮아, 이제 걱정하지 마>, <내 영혼의 눈물소리>가 있다.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www.kclatc.com
강선영의 힐링카페 cafe.wowcc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