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십팔사략 2
『열국지』『초한지』『삼국지』『사기』를 한 번에 엮은 동양 최대의 역사서. 정사正史를 기반으로 씌어진 작품으로, 거대한 황하의 물줄기를 타고 이어지는 중국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저자는 이 방대한 역사소설을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보다 현명하게 경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타인과 나누는 인정의 미묘함과 남녀간의 갈등에 대한 해결책, 처절한 약육강식의 세계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오로지 야망만을 위해 치달려온 무리들을 쓸어내
서종건: 전남 벌교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밀리터리 마니아였다.
‘www.warfog.net’ 에서 [deep purple]을 비롯한 작품을 온라인상에 연재해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송명흡: 인터넷상에서 전쟁소설 연재 등 여러 활동을 해왔다. 『검은 전쟁』 지상전 부분을 담당했다.
[ 소설 십팔사략 제2권 목차 ]
거근 장신후
천하통일을 위하여
이중탈출 모의
진왕을 암살하라
실패한 계략
노장은 죽지 않고
하나가 된 천하에서
복수의 물결은 이어지고
노인과 태공병서
큰 별이 떨어지고
움트는 음모
뜻하지 않은 곳에서의 모반
진짜와 가짜
혼돈 속에 나부끼는 반란의 깃발
들끓는 천하
양웅출진
흔들리는 함양
함양이 불타다
천하는 다시 소용돌이 속으로
항우와 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