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서양 철학사의 거인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의 철학서. 10년간 산 속에서 고독한 생활을 보내던 짜라투스트라는 40세가 되어 산에서 내려온다. 그는 인간 세계로 돌아와 주로 <얼룩소>라는 이름의 도시에서 초인의 이상을 설교하지만 세상 사람들의 이해를 받지 못해 다시 산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산중의 고독한 생활로 돌아간 짜라투스트라는 인간 세계에서 그의 가르침이 왜곡되고 있음을 알고 다시 하산하는데... 부제: <만인을 위한 그리고 어느 누구를 위한 것도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900
철학 분야뿐만 아니라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된, 현대의 사회·문화 전 분야에 걸쳐 혁명적 영향을 끼친 서양 철학사의 거인.
니체는 사유를 통해서 자신의 삶을 노래하는 시인이 되기를 원했다. 그는 필요에 따라서 자유주의자로서의, 심리학자로서의, 모럴리스트로서의, 예언자로서의, 그리고 익살꾼으로서의 역할을 선택했다. 그의 사상은 실존적이다. 왜냐하면
옮긴이 서문/니체의 생애와 사상 ...9
제1부
짜라투스트라의 서설 ...29
짜라투스트라의 설교 ...52
세 가지 변화에 대하여 ...52
덕의 강좌에 대하여 ...56
배후세계론자에 대하여 ...60
육체를 경멸하는 자들에 대하여 ...65
환희와 정욕에 대하여 ...68
창백한 범인에 대하여 ...71
독서와 저술에 대하여 ...75
산 위의 나무에 대하여 ...78
죽음의 설교자들에 대하여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