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가끔은 미칠 때가 있지
서로의 미침을 인정하는 순간 바뀌는 것들
-《젊은 ADHD의 슬픔》의 정지음 작가, 그 두 번째 신작 에세이
우리 모두 정상이 아닌 부분이 있음을 깊이 공감하게 하면서, 한편으로 그 절망을 웃어넘길 수 있는 여지들을 위트 있게 들려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젊은 ADHD의 슬픔》의 정지음 작가. 이번 두 번째 책에서는 우리 사이의 좋다가도 싫고 싫다가도 좋은, 그래서 미칠 듯한 감정들을 들여다보면서 작가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감성을 풀어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내가 사랑한 실망들’은 무엇이 있었는지 들여다보게 되고, 작가가 들려주는 ‘세계와 세계가 부딪치는 소리’들을 들으며 자신 또한 같은 소리를 경험했음을 공감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결국 ‘먼 나랑 이웃 너랑’ 사이에 느낀 소소한 기쁨의 순간들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저자 : 정지음
저자 : 정지음
1992년 경기도 출생.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을 받고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젊은 ADHD의 슬픔》이 있고, 소설 《언러키 스타트업》을 출간 준비 중이다.
들어가며
Chapter 1. 내가 사랑한 실망들
이상한 사람의 못된 행복
나는 심이다
관계 절취선을 찢고 나서
쌍방과실
성급한 과몰입의 실패
아낌없이 주는 나무(절망편)
프라푸치노를 엎지른 아기
내겐 너무 모자라거나 더부룩한 사랑
인생 개혁 프로젝트의 종말
I’m my fan
비 내리는 날
Chapter 2. 세계와 세계가 부딪치는 소리
욕설을 버리며
일기를 쓰자
미워하지 않을 용기
부모님은 어떤 분들인가요
루브르와 움막 사이
경찰서에서 만난 죽음
예비 거지와 백수와 돌싱
음주와 연애의 상관관계
인간에게는 모양이 없다
우울에 관하여
이웃을 세탁할 자유
Chapter 3. 먼 나랑 이웃 너랑
꼬마 트위터리안의 기쁨
규범적 무규칙주의자의 일상
시궁창 컴퍼니의 세 친구
너를 싫어하는 사람은 있을 수 없어
나의 ADHD 친구들
지금은 갓생방 중입니다
영주에게
망한 노래 연습
서른 판타지
우리 시대의 낭만
봄 고양이와 첫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