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창조한 ‘나’
"제임스 앨런은 지난 120년간 해외 여러 나라의 도서 중 ‘고전’, ‘동기 부여’, ‘인문’, ‘철학’, ‘선함’ 같은 주제의 검색 카테고리에 반복적으로 언급될 만큼 확고한 명예를 얻은 저자다. 그는 생애 19권의 저서를 발표했으며 그 중 대표작으로 평가 받는 이 책 『스스로 창조한 ‘나’』는 1903년 최초 출간 이래 현재까지 3,000번 넘는 개정판으로 출판이 계속되고 있으며 20세기를 대표하는 ‘자조 운동’의 선구자로 얼 나이팅게일과 데일 카네기, 나폴레온 힐 등이 언급하며 더 크게 알려지게 되었다.
이 책은 완전히 다른 단계의 개념, 현재의 내 성격과 생활, 환경은 ‘은밀하게 품어 온 마음 그대로가 현실로 펼쳐진 것’이라는 주장으로 독창성을 평가 받았다.
그는 인간의 인생은 만들어 내는 개념이 아니라 ‘내면의 것들이 외부 현상으로 펼쳐져 드러나는 법칙’ 안에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지금까지 보편적으로 인식해 온 인간 ㅡ ‘삶을 조각해 나가는 설계자’에서 ‘내면에 품은 마음을 현실과 현재로 드러내는 창조자’로 반박하고 개인의 인생 구조와 성격, 현재 처한 모든 것에 관한 생각의 변형을 논한다.
태어나고 그로부터 주어진 어쩔 수 없는 영향 아래 놓이는 것은 잠시뿐, 결국 모든 것을 스스로 창조해 낼 수 있는 존재로서 ‘나’, 그리고 내면의 옳고 그름과 선의 방향성을 품고 원하는 길을 걷는 자로서 인생은 완성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설한다.
이 작품은 생각과 성격, 삶과 결과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게 하며 성경의 한 구절, ‘사람은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그 또한 그렇다.’에서 제목의 영감을 받았다. 책의 주제들은 저자의 주장 그대로 드러내 생성하여 ‘생각만’ 해 보는 것은 없습니다, ‘생각’ 자체가 곧 현실을 만드는 재료입니다, 나쁜 생각을 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는 방법 등으로 표현되었다."
영국의 저명한 작가이자 ‘인생철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20세기 ‘문학계의 기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성서 다음으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1864년 영국 레스터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 자신의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갔다. 아버지는 유복한 사업가였지만 좋지 않은 경제 상황 때문에 1878년 파산했고, 그 다음해 비참하게 살해당했다. 이러한 가정환경 때문에 15세 때부터 가족을 위해 일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 후 결혼하고, 영국 거대 기업 경영자의 비서가 되었다. 38세에 일생의 갈림길에 도달했다. 톨스토이의 저작들에서 영향을 받아 돈을 벌고 소비하는 데 모든 것을 바치는 경박한 행위가 의미 없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직장을 그만두고, 묵상의 삶을 수행하기 위해 영국 남서부의 연안에 있는 작은 마을 일프렉콤으로 이사를 했다. 여기 해안의 골짜기에서 자신의 스승이었던 톨스토이의 가르침대로 자발적인 가난, 영적인 자기 훈련 그리고 단순한 삶이라는 자신의 이상을 추구했다. 성경 말씀 속의 빛나는 지혜를 마음 깊이 새겼을 뿐 아니라, 동양의 고전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묵상과 사색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48세가 되었을 때,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났다. 정말 미지의 사람이었고, 명성에 의해 훼손당하지 않고 운명에 의해 좌우되지 않으면서 자신이 살던 방법대로 죽었다. 작품은 후에 문학적으로 천재적이고 영적인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1912년 사망하기 전까지 18권의 책을 더 썼고, 1902년에 출판된 《생각의 법칙(As a man Thinketh)》는 두 번째 책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이다. 현대 성공철학의 뿌리가 되는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 등에게 큰 영향을 끼쳤으며, 영미권의 수많은 독자들이 평생 애독하는 자기계발 도서의 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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