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네 집
박완서의 단편소설 전집 제 6권 『그 여자네 집』.
1995년 1월부터 1998년 11월까지 발표되었던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작가 스스로 말했듯 다른 전작들보다 한결 편안하게 읽히면서도, 여전히 세상을 바로 보는 엄정함과 치열함이 살아 있는 작품을 담았다.
작가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에 탁월한 서사적 리듬과 입체적인 의미를 부여해, 우리 문학사에서 풍요로운 언어의 보고를 쌓아 올리는 원동력이 되어왔다. 이 책은 능란한 이야기꾼이자 시대의 거울 역할을 하는 풍속화가로서 자리매김한 박완서의 진면목을 담아내고 있다.
-개정판 작가의 말
-작가의 말
마른꽃
환각의 나비
참을 수 없는 비밀
길고 재미없는 영화가 끝나갈때
너무도 쓸쓸한 당신
그 여자네 집
꽃잎 속의 가시
공놀이하는 여자
J-1비자
나의 웬수덩어리
해설 박혜경 겉멋과 정욕
작가연보
단편소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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