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적인 계약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닙니다! ‘그것’을 건 내기는 한순간의 울컥한 감정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어른의 자존심 VS 안면(顔面) 콤플렉스 남들이 보기엔 유치찬란
김선민 로맨스 장편소설 『그대와 사랑을 거닐다』. 차마 꺼낼 수 없던 그 말, 사랑. 절대적인 주문과도 같은 그 말. 세상 사람들이 욕하고 손가락질해도 소중한 내 마음 지켜내서 그에게 온전히 주고 싶었던 여자와. 그녀를 더 많이 사랑...
이 책의 무대인 고대 바빌론은 현대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황금의 도시’ 바빌론 역시 기술이 발달할수록 빈부 격차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었습니다.이러한 상황을 맞아 희대의 선왕(善王) 사르곤 1세는 ‘세계 제1의 도...
충동적인 계약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닙니다! ‘그것’을 건 내기는 한순간의 울컥한 감정으로 인해 시작되었다. 어른의 자존심 VS 안면(顔面) 콤플렉스 남들이 보기엔 유치찬란
[장르문학] 검은 멍울
박미연
가하 2010-09-06 웅진OPMS
2009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차가운 열정을 지닌 여자와 뜨거운 냉정을 지닌 남자. 갈색과 청회색이 뒤엉킨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관계.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감정이 결국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내가 널 안은 지 오늘로 삼 년째. 너 매년 너무 무심하다. 모른 척하는 거야 아니면 정말 모르는 거야?” “참 다정도 하네요. 난 몰랐어요.” “어떻게 모를 ...
[장르문학] 의자에 앉다
연두
가하 2010-08-31 웅진OPMS
의자를 보고 만지고 만드는 그녀와 의자를 평가하고 사고파는 그가 앉고 싶은 의자를 만났다 문제는 그가 그녀에게, 그녀가 그에게 앉고 싶어한다는 것 문제는 그가 그녀를, 그녀가 그를 안고 싶어한다는 것
[장르문학] 만남의 힘
위서현
예담 2010-08-27 우리전자책
◆ 인간은 만남이며, 우리의 삶은 만남 속에서 이루어진다.
우리는 만남 속에서 살아가고, 만남 속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모를 만나고, 자라면서 친구를 만나고, 성숙해가면서 사랑하는 사
[장르문학] Her, 상상과 몽상의 경계에서
김의담
글로벌콘텐츠출판그룹 2010-08-13 우리전자책
느낌을 채색하다
불행했다 생각되는 어린 시절, 모자란 것이 많아 소심했던 학창시절,
이런 과거가 싫어 과장되게 거칠었던 청춘의 시간.
그리고 말을 걸어온 나의 마음, 그 마음에 그려진 나의
[장르문학] 헬로, 미스터 페퍼민트
최인정
가하 2010-07-19 웅진OPMS
담담한 로즈메리 민유리와 상큼한 페퍼민트 박지안의 실연 극복기! 5년간의 연애 끝은 처절한 배신. 그러나 뺀질이 옆방 총각의 이죽거림은 그녀가 실연의 슬픔에 잠겨 있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게다가 저 밉살스런 총각이 인기 초절정의 아이돌 스타라고?
[장르문학] 스프링 레이디
쇼콜라
가하 2010-06-14 웅진OPMS
두근거리는 가슴은 봄바람처럼, 상냥한 첫키스는 봄햇살처럼, 봄은 온통 그대와의 추억으로 가득해요. 열일곱 첫눈에 사랑에 빠졌지, 지금은 곁에 없는 그대를 보고....... 추억과 함께 흐르는 달콤한 러브송이 당신을 찾아갑니다.
[장르문학] 길들여지다
정지원
가하 2010-06-10 웅진OPMS
“난 너의 친구가 될 수 없어. 아직 길들여지지 않았거든. 친구를 갖고 싶다면 나를 길들이렴. “길들인다는 건 어떤 거지? 中 계약으로 시작된 관계는 서로를 길들이는 계약으로 바뀌게 된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조세진- 고등학교 중퇴 김태영- 태인금속의 외동딸 「김태영이 조세진에게 조세진 모친의 위암 치료비 전액 및 조세진 형의 유학 경비(학비와...
[장르문학] 민들레 한 송이
정지원
가하 2010-06-10 웅진OPMS
민들레는 질기니까 꺾여도 다시 피어 계속계속 일편단심으로 필 거야……. 난 귀찮아. 짜증나고. 평생 다시는 볼 일이 없을 줄 알았다. 저 사람과 인생의 행로가 스치는 일 따윈 절대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다시 보고 싶지도 않았고,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았다. 생일 선물치고는 최악의 센스네요, 하느님. 그녀는 잠깐 천장을 노려본 다음 분노를 꿀꺽 삼키...
[장르문학] 어울리지 않아도 괜찮아
김윤희
가하 2010-05-18 웅진OPMS
오늘로 아홉 번째 남자를 자신의 친한 친구에게 양보(?)한 우리의 서창희 씨, 늘 그렇듯 이별의 만찬을 즐기기 위해 정육점에서 고기를 산다. 두둑! 그런데 이게 웬 마른하늘에 날벼락? 잘 붙어 있던 턱이 고기쌈 하나에 덜렁 빠져 버리고. 황당한 사건에 정신이 쏙 빠져 버린 서창희 씨 앞에 나타난 문제의 남자, 낙하산 황윤섭. 그런데 이 낙하산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