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 줄게, 헌집 다오』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 상담 사례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내면의 평화를 찾게 되었는지 소개한다. 실제 상담에 적용되는 기법을 활용해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
「여러분들은 가끔씩 북극성을 보시는지요. 화려한 도시의 불빛에 가려, 별을 보기가 참,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운 지금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북극성은 800년 전에 빛난 빛이라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북극성까지는...
『새집 줄게, 헌집 다오』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 상담 사례를 통해 그들이 어떻게 내면의 평화를 찾게 되었는지 소개한다. 실제 상담에 적용되는 기법을 활용해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
[문학] 낯선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다
오경아
샘터사 2012-02-10 웅진OPMS
16년차 잘나가는 방송작가에서 가든 디자이너로 변신한 오경아의 감성 에세이. 그녀는 서른아홉에 두 딸을 데리고 무모한(?) 유학길에 오른 뒤 이 악물고 정원사의 꿈을 이뤘다. 6년 동안의 공부가 끝난 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작가는 딸과 함께 영국의 서북쪽 레이크 디스트릭트로 짧은 여행을 떠난다. 130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영국의 최대 환경보전지역,...
[문학] 일탈, 제주, 자유
윤정은
(주)아이웰콘텐츠 2012-02-10 웅진OPMS
뇌가 섹시한 작가 윤정은. 이번엔 여행 에세이다! 아무런 계획없이 여행을 떠나본 적 있는가. 이미 익숙해져 버린 감흥 없는 현실에서 잠깐 일탈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여행은 우리에게 흥분감을 준다. 자신이 즐거워하는 일을 하던 중이라도 어느 순간 힘들 때 여행을 떠나고 싶은 모두의 마음처럼 윤정은 작가 역시도 30이 되기 전, 현실을 벗어나 제주도에서 의무...
[문학] 사랑하고파 읽는다 - 읽기의 행복
정종오
라떼북 2012-02-09 웅진OPMS
[사랑하니까 읽는다-읽기의 행복]은 [읽기의 행복] 연작 중 세 번째 작품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가슴 속에 사람의 감정이 갈수록 퇴색돼 가고 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주는 것인데, 이제 이 사회는 계산적으로 사랑하게끔 사람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얼마 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아이가 대뜸 물었다. “아빠! 사랑의 반대말이 뭔지 알아...
[문학] 시대를 읽는다 - 읽기의 행복
정종오
라떼북 2012-02-09 웅진OPMS
[아프니까 읽는다-읽기의 행복] 이후 다시 책을 내놓는다. 이번에는 [시대를 읽는다-읽기의 행복]이다. [아프니까 읽는다]는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성냥의 시대], [옥천가는 길], [우리는 매일매일], [풀밭위의 식사], [바람이 분다, 가라] 등을 담았다. [아프니까 읽는다]는 우리 시대의 여러 가지 아픔에 대해 다룬 책들을 중심으로 엮었다...
[문학] Labor 1. 선을 넘어서다
문현실
더플래닛 2012-02-08 웅진OPMS
몽테뉴는 에세이를 그저 부드럽고, 기교도 부리지 않으며, 애쓰지 않은 듯 한 것으로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저자도 이에 동감한다. Essay, 는 저자의 본성(本性)이 여성(女性)이므로 페미니즘(feminism)적인 처지에서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을 지향(志向)했다.
[문학] 생각이 나서
황경신
소담출판사 2012-02-07 YES24
생각해보면 어리석도록 깊고 처연하도록 아름다운 말이다. 생각이 나서, 라는 그 말은.작가 황경신을 이룬 152개의 진짜 진실 과 거짓말월간 PAPER 편집장으로 이제까지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감성적인 글은 선보여 온 황경신이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꼬깃꼬깃 서랍 속에 넣고 숨겨두었던 기억의 조각들과 일상의 단상을 모아 펴낸 에세이집...
[문학]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장영희 저/정일 그림
샘터사 2012-02-07 YES24
당신이 지금 힘겹게 살고 있는 하루하루가바로 내일을 살아갈 기적이 된다!얼마 전 세상을 떠난 장영희 교수의 유고 산문집. 암투병 중에 완성한 원고이지만, 밝고 따뜻하고 활기에 넘치는 그녀의 평소 모습이 그대로 녹아 있다. 당신이 지금 힘겹게 살고 있는 하루하루가 바로 내일을 살아갈 기적이 된다는 희망. 그녀가 생의 마지막까지 말하려 한 것은, 바로 ...
[문학] 당신이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
전지은
웅진지식하우스 2012-01-25 웅진OPMS
콜로라도 펜로즈 병원에는 몸보다 마음의 병이 더 깊은 이들이 있었다. 지독한 사랑이 서로의 목을 옭아매 자살을 시도한 한인부부, 모두를 위해 희생했지만 사고 후 버림받은 지붕 수리공, 60년 전 미국에 온 뒤 단 한 번도 가족과 연락 한적 없다는 죽음을 앞둔 할머니까지…. 30여 년 전 미국으로 건너가 아픈 이들을 돌보겠다고 간호사가 된 전지은에게 여기 ...
[문학]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곽인화
청어 2012-01-20 웅진OPMS
기록하기를 좋아해서 메모를 하거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는 일기를 써왔지만, 정식으로 글을 써본 적은 없었다는 저자. 그런데 몇 년 전부터 한 지인이 자꾸 글을 써보라고 했다.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그 말을 들을 때는 너무 바빴고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몇 년이 지나도 전혀 글을 쓸 기미를 보이지 않자 그분은 자신의 카페에 내가 글을 쓸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