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퍼하지 말아요, 곧 밤이 옵니다 - 헤르만 헤세 시 필사집
깊은 밤에 더욱 빛나는 헤세의 시 100편 수록삶의 길이 혼탁할 때 사람들이 이정표처럼 찾는 선각자들이 있다. 노벨상 수상 작가이자 독일의 대문호, 한국인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헤르만 헤세의 글 또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오랫동안 많...
[문학] 내 인생의 초콜릿
편집부
경향미디어 2009-10-01 교보문고
하루하루 청취자들의 가슴을 적신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다! KBS 2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통해 소개되었던 감동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소하지만
이선명
청어 2009-09-30 웅진OPMS
말없이 책을 읽는 세 명의 독서광들, 사실 그들은 독설왕이다 눈물이 찔끔 샐 만큼 걸쭉한 바람을 맞으며 그들이 쓰는 것은 마흔 개의 바람개비와 서른 개의 시와 스무 개의 답답함, 그리하여 삶은 그리움 아니 어쩌면 꿈의 출구인지도 모른다
[문학] 오늘도 걷는다
고은
신원문화사 2009-09-25 교보문고
민족시인 고은의 삶의 정수가 담긴 신작 에세이 『오늘도 걷는다』. 굴곡진 세월을 넘어 탄생한 시인 고은의 삶의 행로와 내면 의식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산문집이다. 이 책은 총
[문학] 도둑일기 (청어시인선 55)
손우석
청어 2009-09-20 웅진OPMS
2006년 〈순수문학〉지를 통해 문단에 데뷔한 손우석 시인의 첫 시집. 다양한 체험과 넉넉한 지적요소가 축적된 시어들 속에 서사적이면서도 공명이 장중하는 시세계가 펼쳐져 있다. 과거의 모상이나 인상의 이미지를 그대로 표현하지 않고, 재생된 상상을 뛰어넘어 신선하고 치열한 이미지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문학] 엄마가 사랑해
도리스 클링엔베르그
숲속여우비 2009-09-04 교보문고
스위스로 입양된 한국인 아이 ‘웅’, 피보다 진한 사랑으로 웅을 보살피며 지낸 도리스 클링엔베르그의 2년간의 기록! 한국인 웅이를 입양한 해부터 써내려간 스위스
[문학] 문학아카데미 시선 220 - 자전거 안장을 누가 뽑아갔나
박순덕
문학아카데미 2009-08-11 웅진OPMS
문학아카데미 출신으로 97년도 신춘문예 및 각종 문학지 신인상을 수상한 시인들을 비롯해 국민일보 문학상과 대산창작기금 수혜자 등 신예 시인 25인의 신작시 를 모았다.
[문학] 그 산에 아다지오는 없다
안정라
청어 2009-08-10 웅진OPMS
2008년 1월 [한맥문학] 을 통해 등단한 안정라 시인의 첫 시집. 외형적으로는 대체로 안정된 형식을 취한 단단한 구조 속에, 사막화된 대지처럼 황량한 시적 화자의 내면세계를 그려내었다. 어둡고 무거운 중심사상에는 형상화된 작품 속에 들어간 화자가 비상구를 찾지 못해 갇혀있다. 고독과 함께 전율하는 시인의 목소리 속에서 깊고도 넓은 사념의 골을 발견할 수...
[문학] 반딧불 보호구역
최승호
문학에디션뿔 2009-07-30 웅진OPMS
1977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이래 많은 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자리매김해 온 최승호 시인의 신작 시집.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동식물에서부터 희귀 생물, 무생물까지, 우리 주변의 수많은 생물들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그린 노래가 담겨있다. “두꺼비의 느린 걸음”, “멍청해 보이는 왜가리”, “모자를 뒤집어쓴 게”처럼 동물의 외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