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실험을 통해 괴물이 되어버린 한 사람의 슬픈 복수!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대표 스릴러 『아름다운 흉기』. 1등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스포츠 세계에서 금메달리스트가 되기 위해 인간의 존엄성마저 외면한 선수들의 뒤틀린 ...
사진작가 임영균의 사진 산문집 <뉴욕 스토리>. 임영균이 펴낸 다섯 번째 사진집으로 먼저 사진집들과 다르게 작가가 직접 쓴 산문까지 곁들여져 있다. 작가가 20대 후반부터 최근까지
『파이의 시학』. 시를 ‘우리 삶의 둘레나 넓이나 깊이를 가늠하기 위해 필요한 삶의 좌표 혹은 기준’으로 보고, 더불어 우리 삶에 3.14배를 더해주는 그 ‘무엇’으로 간주하면서, 과거와 오늘의 한국과 한국인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한...
악마의 실험을 통해 괴물이 되어버린 한 사람의 슬픈 복수!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대표 스릴러 『아름다운 흉기』. 1등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스포츠 세계에서 금메달리스트가 되기 위해 인간의 존엄성마저 외면한 선수들의 뒤틀린 ...
[문학] 애인
방호성
미다스북스 2009-12-09 웅진OPMS
방호성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문학을 하는 그에게 두드러진 점은 골방에 혼자 있지 않고 사람을 모아 어울려 지내길 좋아했다는 것이다. 그는 모교인 한양대에서 반도문학회-본래의 반도문학회는 이대와 서울대를 근거로 하고 다른 대학도 아무런 문턱을 두지 않았던 동아리였음-를 창립했다. 또 그는 ‘서울 지역 대학교 문학 동아리 연합’의 결성에도 한 몫을 했다....
[문학] 이옥봉의 몽혼
하응백
휴먼앤북스(Human&Books) 2009-11-30 웅진OPMS
허난설헌, 황진이와 함께 조선시대 3대 여성시인으로 꼽힌 천재 시인 이옥봉! 당대 명사들로부터 빼어난 시인임을 인정받은 천재시인 이옥봉의 국내 최초 시집~ 조선시대 천재 여성시인 이옥봉의 시문을 모음집 『이옥봉의 몽혼』. 허균, 이수광등 당대의 명사들도 감탄했던 천재적인 시인 이옥봉의 시재를 만끽할 수 있는 시집이다. 총 33편의 주옥같은 시들의 진수를...
[문학] 바퀴벌레 공생기 共生記
김종건
청어 2009-11-25 웅진OPMS
「자유문예」 신인상 출신인 김종건 시인의 시집이다. 누구나 소중한 것을 하나씩 잃고 산다. 평범하게 사는 것은 힘들다. 정상적으로 태어나고, 문제없이 학교 다니고, 나이에 맞게 결혼하여 아이들 낳고, 내 집 장만을 하고, 주말엔 처자식과 손잡고 마트에 가고, 일 년에 한두 번은 해외여행을 가고, 그렇게 사는 게 저자는 힘들다고 말한다. 삶을 고통으로 여기되...
정호정
문학아카데미 2009-11-19 웅진OPMS
『침향매향』은 정호정의 시집이다. 이 시집은 시력과 청력, 관조와 인식, 감수성과 상상력이 어울려 빚어내는 언어의 조형물이라고 할 수 있다. 향기나는 집, 완성선 그리기, 침향매향 등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문학] 가슴에서 피는 꽃
유승배
청어 2009-11-05 웅진OPMS
월간 〈문학세계〉를 통해 시문단에 데뷔한 유승배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시인은 개인적으로 보고 느낀 체험과 고뇌와 영혼의 몸부림, 그리고 중년의 삶을 살고 있는 평범한 여자의 독백을 시어 속에 담았다. 가슴속에서 생생한 꽃으로 핀 유승배의 시, 삶에 대한 시적 사유를 함축한 채 진리의 향기를 진동시키며 피곤에 지쳐 있는 독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문학] 문학아카데미 시선 221 - 나무자세
하시현
문학아카데미 2009-11-05 웅진OPMS
하시현 시집『나무자세』. 하시현 시인은 이미지를 잘 구사하는 탁월한 이미지스트 시인이다. 직관에 의해 파악된 사물의 이미지는 비약과 초월의 언어이며, 시의 본질적인 언어는 이미지의 언어라고 할 수 있다. 시인의 눈을 통해 삶의 실상과 진실을 비추어본다.
[문학] 래리킹 원더풀 라이프
래리 킹
청년정신 2009-10-30 교보문고
『래리킹 원더풀 라이프』는 미국 방송의 황금기를 장식한 방송인 래리 킹의 삶과 그가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에서는 그의 흥미로운 개인적, 공적 모험에 대한 이야
[문학] 뒤로 걷기
최성훈
청어 2009-10-30 웅진OPMS
최성훈의 시에는 우리의 일상적 또는 상식적 차원을 한데 묶어 여러 이미지가 자유자재로 결합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그 이미지들이 한결같이 시인의 영과 육의 움직임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다. 최성훈의 시를 찬찬히 뜯어보면 시에서 뿜어 나오는 열기에 얼굴이 홧홧해진다. 그것은 시의 가편들이 여기저기서 똬리를 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곧 최성훈의 삶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