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김치발음에 빠다를 발라주마

김치발음에 빠다를 발라주마

저자
편집부
출판사
(주)다락원
출판일
2004-03-09
등록일
2001-07-1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8KB
공급사
북토피아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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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5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펀글리시'라는 이름을 보니 대충 짐작이 간다. 다른건 몰라도 재미하나는 있을 거라는 것! 책을 펴보니 역시나 재미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한국인의 영어발음 약점을 콕콕 찝어주는 저자의 날카로운 지적에 입이 딱 벌어진다는 것.



영어를 망가뜨리는 콩글리시 발음을 보면 보통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한국인의 발음 특성상 틀리기 쉬운 일정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고, 일정한 부분이 있다는 것은 그것만 찾아내 고친다면 영어발음을 재대로 구사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저자는 바로 이 부분을 시원하게 해결해 준다. 한국어의 매커니즘에 젖어 무의식적으로 틀리고 있는 발음들을 하나하나 뽑아내 자신의 발음이 어디서 왜 틀렸는지를 알게 하는 것이다.




'풍만한 에피타이저-몸매', '느끼~한 빠다요리-자음' 등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종일관 재미있고 톡톡 튀는 저자의 입담은 이 책의 또다른 매력이다. 시원한 여름 휴가를 느끼한 빠다 발음과 함께 보내는 것도 아주 색다르지 않을까 싶다.





풍만하고 섹시한 영어의 몸매!!???

오잉?! 풍만! 섹시!! '영어의 몸매'라니? 영어에도 몸매가 있었단 말이더냐!! '왜 지금까지 아무도 나에게 그걸 가르쳐 주지 않았던가?'라고 한탄 반 기대반으로 게슴츠레 엉큼한 눈을 뜨고 있는 남성들이여~. 그리고 '얼마나 잘났는지 보자'하고 내심 도끼눈 뜨고 있는 여성들이여~.



이제 영어의 홀딱 벗은 몸매를 보여드리리다. 한마디로 영어의 몸매는 영어를 모국어로 말하는 금발의 미녀들만큼이나 글래머러스하다.



영어를 말할 때는 그 몸매의 굴곡을 잇는 힘껏 살려서 강세가 있는 곳은 힘주어 크게 발음 하고, 그렇지 않은 곳은 대충 생략해 주어야 한다는 발씀! 들어갈 데는 들어가고 나올 데는 나오고, 그것이 영어의 발음과 금발미녀와의 공톰점이다...
-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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