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언러닝 - 죽은 지식을 살아 있는 지식으로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

언러닝 - 죽은 지식을 살아 있는 지식으로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

저자
배리 오라일리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23-04-03
등록일
2024-01-19
파일포맷
COMIC
파일크기
4KB
공급사
우리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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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당신의 조직에 새로운 습관을 의도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방법을 알려준다” - 스탠퍼드대학교 행동설계연구소장 BJ 포그
★ “과거의 덫에서 탈출시켜 미래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는 훌륭한 교본” - 싱귤래리티대학교 공동 설립자 겸 CEO 롭 네일
★ 구글, 미항공우주국(NASA), 아마존웹서비스, 어도비, 힐튼 등 각계 리더들 강력 추천!
★ 개인과 조직을 위한 ‘언러닝’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최고의 책!

”21세기의 문맹자는 읽거나 쓰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고(learn), 비우고(unlearn), 재학습(relearn)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 앨빈 토플러

파괴적 변화의 시대, 개인과 조직의 새로운 성공 공식
당신은 ‘언러닝’ 능력을 가졌는가?
혁신의 속도가 빨라지며 세계가 매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한때 유용했던 지식이 급속도로 쓸모없어지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에 적응하는 대신 기존의 사고와 행동 패턴에 스스로를 가둔다. 한때는 성공적이었던 전략이 지금의 몰락을 초래하는, 이른바 ‘성공의 역설’이다. 이를 돌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쓸모없고, 시대에 뒤처지고, 발전을 가로막는 낡은 지식을 먼저 ‘비우고 버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즉, ‘언러닝’을 배워야 한다. ‘낡은 지식을 버린다’는 뜻의 언러닝은 새로운 시대의 성공 공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언러닝은 ‘학습’을 의미하는 러닝(learning)에 부정을 뜻하는 접두사(un)가 더해진 말로, 새롭고 더 나은 방법을 도입하기 위해 기존에 알던 사고방식이나 행동 양식을 고의적으로 잊거나 폐기하는 일을 뜻한다. 전 세계적으로 경영, 교육, 예술 등 분야를 막론하고 각계에서 언러닝의 힘을 주목하고 있지만, 대체로 구호에 그칠 뿐 그 개념과 방법론을 제대로 정리한 책이 없었다.
세계 최고의 혁신 창업가 양성 전문 대학 싱귤래리티대학 교수이자 수석 고문 배리 오라일리는 피터 센게의 ‘학습조직’ 이론과 BJ 포그의 ‘행동설계’ 방법론 등을 종합하여 개인과 조직을 위한 효과적인 ‘언러닝’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언러닝에 대해 체계적인 이론과 실천법을 제공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책으로서 미국에서도 많은 직장인과 리더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의 성공을 비우고 버림으로써 진화하는 언러닝의 힘
이 책에서 저자는 ‘과거에는 효과적이었나 현재의 성공에 제약을 가하는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을 포기하고 벗어나, 새로운 마음가짐과 행동을 구성하는 프로세스’로 언러닝을 정의한다. 그리고 세리나 윌리엄스, 디즈니, NASA 등 언러닝 전략을 적용해 습관과 체질을 바꾸고 위기로부터 놀라운 전환점을 만들어낸 개인과 조직의 예들을 보여준다.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세리나 윌리엄스는 슬럼프에 빠진 시기에 프랑스의 무명 청소년 테니스 지도자를 만나면서 더 이상 성공을 안겨주지 못하는 자신의 습관들을 비워내고, 새로운 기술과 코트에서의 전술을 재학습함으로써 성공으로 이어지는 전환점을 찾을 수 있었다.
월트디즈니월드는 하향세에 놓인 테마파크 사업을 구하기 위해 ‘파운딩 파이브’라는 팀을 조직했고, 방치된 극장 건물 안에서 굳어 있던 사고방식을 바꾸는 언러닝 훈련을 통해 연간 수익 24%를 늘린 매직밴드를 개발했다. 월트디즈니월드는 이후 언러닝 사이클을 회사의 테마파크 및 리조트 사업 조직의 다른 분야로도 확산시키며 조직에 혁신의 유전자를 전파했다.
그 밖에도 이 책에는 국제항공그룹(IGA), 넷플릭스, 인텔, NASA, 아마존 웹서비스, T-모바일, 영국항공, 캐피털원 등 언러닝의 생생한 사례들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조직과 삶에 언러닝을 어떻게 연결할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언러닝은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하나의 시스템이다!
저자 배리 오라일리는 수많은 혁신가들과 일하면서 깨달은 것들을 언러닝 사이클로 정리했다. 언러닝 사이클은 비움학습(Unlearn), 재학습(Relearn), 전환(Break through)의 세 단계로 이루어진다. 먼저 나 자신과 조직의 발전을 가로막는 구태의연한 행동방식과 의식구조를 버리는 ‘비움학습’을 한다. 그렇게 불필요한 지식을 비워낸 뒤 새로운 기술과 전략, 혁신을 ‘재학습’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과거의 습관과 사고방식을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으로 ‘전환’한다. 이처럼 ‘비움학습-재학습-전환’으로 이어지는 언러닝 사이클을 반복할수록, 우리는 위기에도 강한 회복력을 발휘하여 놀라운 성과를 달성할 힘을 얻을 수 있다.
비범한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영리하고, 얼마나 지식이 풍부하고, 얼마나 오랫동안 이 분야에서 일했고, 그동안 무엇을 배웠는지는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중요한 것은 언제 과거의 성공이나 낡은 생각과 행동방식을 내려놓고 언러닝해야 할지 판단하는 능력,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사고방식과 방법론을 새롭게 혁신하는 역량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그 길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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