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스포츠 - 체육연구의 동향과 방향
- 저자
- 이학준
- 출판사
- e퍼플
- 출판일
- 2022-02-23
- 등록일
- 2023-02-0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67 Bytes
- 공급사
- 우리전자책
- 지원기기
-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는 아주 다른 세상이다. 일상에서 그 차이를 찾을 수 있다. 기술 차원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 플랫폼이 확대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었다. 이전에는 전혀 없었던 일이며 코로나19가 4차 혁명을 촉진하여 나타난 현상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이다. 마스크,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등 집단적 모임이나 신체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그 결과 자영업자와 신체활동과 관련된 직종에서 폐업이 발생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는 살기가 더 어려워졌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만의 현상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코로나19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하여 동아시아로 퍼져나갔고 세계로 확산하였다.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17,997,454명이고 사망자는 2,618,490명, 완치는 66,824, 908명이다. 대한민국 현황은 확진환자가 94,198명이고 사망자는 1,652명 그리고 완치는 84,675명이다(3월 11일 현재). 숫자로 보면 팬데믹이다. 물론 이전에서 흑사병이, 스페인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이 있었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은 아니었다.
체육계도 어려움은 마찬가지다. 프로스포츠는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고, 이제 관중의 열광적인 응원은 보기 어려워졌다. 선수들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연습한다. 프로선수 중의 단 한 명이라도 확진자가 발생하면 프로리그는 잠정 중단된다. 이 때문에 선수들과 지도자들은 조심하고 있다. 학교체육은 온라인 수업이 보편적인 수업 방식이 되었다. 유튜브,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온라인 체육수업이 진행되었다. 비대면으로 집단적 신체활동이 금지되어 함께 신체활동이 할 수 없게 되었다. 생활체육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이 일상이 되어 신체활동이 줄어들었다. 그 결과 신체활동 장소는 체육관에서 홈으로 이동하여 홈 트레이닝이 유행하고 있다. 헬스장, 수영장, 태권도장 등 집단적 신체활동이 필요한 곳에서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여 사실상 운영 관리가 어렸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