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탑 클래스 마인드셋 - 퇴사와 이직을 꿈꾸는 승무원을 위한 두 번째 커리어 플랜

탑 클래스 마인드셋 - 퇴사와 이직을 꿈꾸는 승무원을 위한 두 번째 커리어 플랜

저자
김샛별
출판사
서사원
출판일
2021-12-20
등록일
2022-08-3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8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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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항공사 취업을 꿈꾸는 예비 승무원과
퇴사와 이직을 생각하는 현직 승무원을 위한 완벽한 커리어를 제시한다!

승무원 합격과 상위 클래스로 올라갈 수 있었던 비결,
대학교수, 1인 기업 강사로 터닝 포인트를 할 수 있었던 계획과 마인드셋 가이드

● ‘탑 클래스 마인드셋’은 주도성에서 시작한다
‘탑 클래스 마인드셋’으로 갖춰야 할 소양 중 하나는 ‘주도성’이다. 저자 중 한 명은 안정적인 직업이 있었음에도 29살 늦은 나이에 승무원의 꿈을 갖고 퇴사를 했다. 퇴사 후에는 항공사에 어필할 외국어 실력을 업그레이드했고, 승무원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것 외에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정보를 공유하고 면접을 준비했다. 이 모든 건 주도적으로 진행되었다. 다른 저자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의 입사에는 운과 노력만 있지 않았다.
면접 합격 후 정식 입사를 가르는 ‘교육 기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도 이 마인드셋 덕분이다. 현재 항공사 시험을 준비하는 취준생이라면 국내외 항공사에서 실시하는 교육 내용과 경험자들의 후기를 보면서 어떤 자세로 승무원이란 직업을 준비하고 대해야 하는지, 합격 후 이 직업을 오랫동안 영위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 세운 계획과 실천, 실천이 쌓여 합격이 되고 결과가 주는 에너지는 삶의 어려움이 와도 균형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데 원동력이 된다. 부디 이 책을 통해 단순하지만 잊기 쉬운 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 타인의 평가를 넘어서 ‘일의 기쁨’을 찾으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
승무원은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하더라도 고객과 상부의 평가에 의해 점수가 매겨지고 그에 따라 직급이 나뉘게 된다. 다시 말해 타인의 평가에 의해 커리어가 좌지우지되는 직업 중 하나인 셈이다. 직업 특성 때문에 소위 멘탈이 강한 사람도 ‘영혼이 탈탈 털리는’ 상황을 여러 번 마주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들은 ‘타인의 평가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아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나의 언행에 대해서 타인은 얼마든지 의견을 낼 수 있지만, 감정적인 지적은 가볍게 넘겨야 하고, 스스로 개선점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는 자신만의 서비스 루틴을 만들거나 순발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일의 기쁨’을 찾아 나섰다. 고객이 전하는 감사한 마음은 온전히 받아들이고, 스스로 느끼는 작고 소소한 뿌듯함과 행복을 찾아 일의 원동력으로 삼았다. 이러한 마음은 일을 즐겁게 받아들이고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는 ‘건강한 성취욕’으로 발전해 커리어를 단단하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
이 책에서는 일에서 오는 기쁨을 느끼는 게 좋은 마인드라고 설명한다. 성취감은 큰 보상에서 오지 않는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소소한 것일지언정 나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저자들의 경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껴보길 바란다.

● 막연한 계획과 불성실한 자기객관화는 미래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백종원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골목식당〉에 등장하는 대다수의 식당을 보면 장사가 안 될 수밖에 없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바로 ‘이렇게 하면 잘 될 줄 알았다’는 막연한 희망에서 비롯된 엉성한 계획이다. 내 돈과 인생을 그저 바치기만 하면 장밋빛 미래가 그려질 거라는 생각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
저자들은 ‘퇴사를 하기 전’부터 마음을 가다듬고 계획을 세웠다. ‘그만두는 방법부터 준비했다’는 본문의 내용을 미루어 볼 때 퇴직 이유와 시기를 충동적으로 결정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퇴사와 이직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나이 탓’으로 돌릴 수도 있지만, ‘미래’를 바꾸는 일에 이 정도 발품과 공은 필수라는 게 저자들의 공통된 답변이다.
그녀들의 방법은 다양했다. 우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 건지 자기 자신을 객관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자격증을 준비하고 수업을 듣는 등의 플랜을 세웠다. 저자들의 상황과 퇴사 시기가 각각 달랐으므로 독자는 다양한 사례를 보며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자신에게 맞는 상황의 가이드를 따라서 실패하지 않는 이직 플랜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 나답게 일하는 것, 내 커리어를 고점으로 이끄는 마인드셋!
앞서 말한 일에 대한 ‘주도성’, 건강한 ‘성취욕’, 불안감을 잠재울 ‘계획과 실천’은 나의 커리어를 단단하게 만들어줄 필수 요소이다. 그럼 이 커리어를 최고점으로 끌고 가는 건 무엇일까. 퇴사와 이직을 감행하고 리셋된 커리어를 다시금 일으켜본 저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나답게 일하는’ 것을 지목한다. 모든 일에는 내가 주축이 되어야 한다. 나를 중심에 두는 방법과 천직이라 할 만한 내 일은 대체 어디에서 어떻게 찾아야 하는 걸까? 답은 책 속에 숨어 있다. 이 내용은 실제 저자들이 대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내용, 취업을 앞둔 대학생을 위한 특강에서 활용한 자료를 토대로 설명하고 있다. 이것들은 이직을 앞두고 있거나 저자들과 비슷한 직군으로 길을 찾아가는 이들에게 목적지로 데려다줄 한줄기 등대가 될 것이다.
그동안 내 일에 불평불만만 늘어놓을 뿐 바꾸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면, 내게는 그저 운과 기회가 없었을 뿐이라고 말해왔다면 이제 내 운과 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보자. 열정적인 사람들의 이야기와 태도가 내 일, 내 미래를 찾아가는 자극제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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