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으로 산다는 건 - 팀장에 의한, 팀장을 위한, 진짜 대한민국 팀장의 책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일 잘하는 법은 혼자서 잘 쌓아 왔지만, 새로운 팀관리의 문제는 정말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네요.” - 오**M님
“공감이 100% 네요.....정답은 없지만 항상 많은 고민과 보다 나은 팀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야겠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유****짱님
“지칠때 종종와서 좋은글 보고 느끼고 일에있어 도움 많이 되고있었습니다.
이번에 네이버메인에 떠서 들어왔는데 로그인을 안할수가 없는 글이네요.(중략)
많은 팀장분들이 이글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보내는 시간, 만나는 사람, 지내는 공간.
다시한번 추수르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님
“팀장들의 애환이 잘 나타나있네요. 팀장 이후의 계획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투***사님
최근에 한 커뮤니티에 공유된 짧은글이 시선을 잡았습니다. 회의가 끝난뒤 뒷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팀장님의 종이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낙서처럼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힘들다… 집에가고 싶다…” 팀장님은 안힘든 줄 알았는데 짠하다고 마무리 짓는 글을 보면서 팀장님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비슷한 예로 예전에 한 웹툰에서 팀원들은 업무가 끝나고 가벼운 술자리를 가지려고 이동을 합니다. 팀원들이 팀장님에게 함께하지 않으실거냐고 묻자, 괜찮다고 하며 퇴근을 합니다. 사실 팀장님은 팀원들과 함께하고 싶지만 대출금에 자녀들 학원비에 빠듯한 생활을 하고 있었고, 팀장인 본인이 술자리에 가면 1차라도 계산을 해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캔맥주를 들고 집에 들어가는 이야기 였습니다. 얼마나 현실이 반영된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조직의 팀장님들이 어떤 마음인지는 이해할 것 같았습니다. 요즘 팀장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 많이 나옵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권한이 있을것으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실제 중간관리자로서 팀장님들의 변화된 역할과 그에따른 책임감, 중압감은 그동안의 조직생활과는 또다른 차원의 새로운 도전이고 두려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국내 최대 팀장 커뮤니티인 “팀장클럽”에 게시된 글을 통해서 현실팀장님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내었습니다.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위로가 되었고, 서로의 경험은 인사이트가 되어서 매일매일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이 팀장님들에게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팀장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인사이트도 줄 수 있으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들을 수 있는 가장 멋진 말중에 하나는 이다음에 커서 아빠 또는 엄마 처럼 된다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곁에서 지켜본 사람들이 해주는 인정은 그동안의 힘든 시간에 대한 보상이겠지요. 마찬가지로 팀장님들께서 팀원들 후배들에게 회사생활에서의 좋은 모범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셨으면 좋겠고, 그 과정에 이 책이 곁에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팀장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팀장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