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7교시 글쓰기 - 초등 저학년, 서술형 시험에 대비한 분야별 글쓰기 훈련

7교시 글쓰기 - 초등 저학년, 서술형 시험에 대비한 분야별 글쓰기 훈련

저자
김순례
출판사
경향에듀
출판일
2011-01-31
등록일
2012-11-14
파일포맷
COMIC
파일크기
56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3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피터 도허티 박사는 노벨상을 받게 된 힘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독서’와 ‘글쓰기’ 능력을 강조했다!
수재, 영재가 많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MIT 공대는 전학생에게 글쓰기 실력을 요구한다고 한다. 왜 그럴까? 언뜻 생각하기에 공대에서 무엇하러 글쓰기를 가르치는지 납득이 안 간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아이들이 글을 못 쓰면 이과형이라고 단정을 짓는데 이과에서 그것도 공대에서 글쓰기를 강조한다니 이상하게 생각될 수도 있다. 이과형이라고 일찌감치 문과형인 글쓰기를 포기하거나 이과형은 글을 못 쓴다고 못 박고 단정 짓는 우리나라 부모님의 사고와는 확연히 다름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과형 아이들 중 대부분이 논리적인 글을 잘 쓰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입시나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논술이나 에세이는 논리성을 바탕으로 하는 글이기 때문이다.
대학 생활에서 자기표현의 60~70가 글쓰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도 이르지 않다. 미리미리 글쓰기 연습을 하고 글쓰기에 친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한 글쓰기 첫걸음에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자녀들이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해하고 힘들어할 때 조언해 줄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아가 부모가 직접 글쓰기를 지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책의 글쓰기를 한 가지씩 실천해 나가면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글로 밝혀낼 수 있는 자녀가 될 것이다.

글쓰기 능력은 타고나는 것 아닌가요?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 능력은 타고나는 것, 작가는 원래부터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타고나는 것이 어디 글 쓰는 능력뿐일까? 어느 분야이든 어느 정도 타고난 재능이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 분야에서 빛을 발하는 것을 본다. 글도 쓰고 또 쓴다면 능력이 자라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글쓰기? 글짓기?
글은 짓는 분야와 쓰는 분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짓는 분야는 글을 짓는 사람들만의 이야기이겠지만 글을 쓰는 것은 누구든지 다 할 수 있고 또 다 해야 한다. 모든 사람이 말을 하고 살지만 특정한 사람들은 말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살듯이 말이다. 말하는 재주가 뛰어난 사람이 있지만 그런 사람 말고도 말은 누구나 다 하고 사는 것처럼 글 또한 재주의 유무를 떠나 누구나 자신의 의사 표현 방법의 하나로서 해야만 하는 당위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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