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스타일 레슨 - 명확하고 아름다운 영어 글쓰기

스타일 레슨 - 명확하고 아름다운 영어 글쓰기

저자
조셉 윌리엄스 지음, 라성일 외 옮김
출판사
크레센도
출판일
2023-07-09
등록일
2024-01-2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3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3
  • 대출 1
  • 예약 0

책소개

미국의 글쓰기문화를 혁신한 조셉 윌리엄스의 《스타일레슨》 13판이 수사학, 문체학, 영어작문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가로 평가받는 라성일 선생의 면밀한 감수 아래 한국어로 번역출간되었다. 세 번째 개정출간된 한국어판 《스타일레슨》은 기존에 출간된 번역과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달라졌다.

문장을 코딩하는 과정과 스타일의 원리를 최대한 그림으로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현실에 맞는 더 넓은 화제와 주제를 포괄하기 위해 예문을 업데이트하였다.
레슨1 ‘문법과 스타일’을 좀더 글쓰기와 직접 연관된 내용에 초점을 맞춰 정리하였다.
그동안 급부상한 ‘젠더’에 관한 논의를 최대한 반영하여 3인칭 단수대명사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오늘날 ‘젠더’를 고려하지 않고 영어문장을 쓰다가는 자칫 ‘성차별주의자’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수 있다.
기존에 제시했던 글쓰기의 황금률을 현실적인 풍경에 맞게 두 가지로 분리하였다. “남들이 나를 위해 써주기 바라는 대로 글을 쓰라”는 기존의 골든룰만으로는 실제로 글을 써야 하는 실무현장의 요구에 온전히 부응하기 힘들다. 특히 글을 쓰는 사람의 이익과 글을 읽을 사람들의 이익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 원칙은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한다. 이러한 상황까지 포괄하기 위해 ‘실버룰’을 새롭게 도입하였다. “남들이 나를 위해 쓰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쓰지 말라.” 골든룰을 ‘공감의 원칙’이라고 한다면, 여기서 파생한 실버룰은 ‘공정의 원칙’이라 할 수 있다. 아무리 자신의 이익과 독자의 이익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거짓말을 하거나, 착각을 유발하거나, 불필요하게 어렵게 써서는 안 된다는 원칙이다.
레슨12에는 기존에 실려있던 미국 독립선언문에 덧붙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연설문으로 평가받는 링컨의 두 번째 대통령 취임연설문을 수록하였다. 혼란스러운 정치상황 속 링컨의 고뇌가 연설문에 어떻게 나타나있는지 스타일을 분석해보면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글쓰기의 원칙을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연습문제가 더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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