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코드 - 구글·마이크로소프트·메타 빅테크 PM은 이렇게 일한다
세계 최고 빅테크 기업의 스타 PM 3인방이 공개하는
“IT 격전장에서 승리하는 7대 법칙”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타 PM(프로덕트 매니저) 3인이 의기투합해, 전 세계 최상위 52개 테크기업 67인 리더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방대한 사례들을 분석한 테크 비즈니스의 바이블이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빅테크 기업 현장의 생생한 분투기와 제품의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의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책상머리에서 나온 겉핥기식 지식이 아닌 IT 격전장에서 몸으로 익힌 지식과 기술만 응축한 IT 전략서다.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테크 제품들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수조 원의 매출을 올린 틱톡, 에어비앤비, 스포티파이, 넷플릭스의 제품과 서비스는 누가 만들었을까? 이 책은 하나의 제품이 탄생하기까지 전 과정의 지휘자인 테크기업 리더와 PM의 일을 A부터 Z까지 다룬다. 저자들은 빅테크 기업부터 단숨에 1조 원 기업가치를 달성한 아시아의 유니콘 기업까지 14개국 다양한 문화권에서 일하는 PM들을 인터뷰했고, 놀라운 성공 패턴을 발견했다. 그 패턴을 하나하나 정리하고 공식으로 다듬은 것이 ‘빅테크 7계명’ 즉 ‘7가지 코드다.
이 책은 성공적인 커리어에 필요한 지식을 갖추고 역량을 발전시키려면 제품 설계, 경제학, 심리학, 사용자경험, 데이터과학, 법률과 정책, 마케팅과 성장이라는 ‘7가지 코드’를 두루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완벽에 가까워 보이는 애플이 위기에 처했던 것은 최고의 PM으로 칭송받는 잡스가 제품 설계에 대한 판단을 잘못해서였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한때 잘못된 리더 선출로 위기를 겪었으며, 우버는 법률을 무시해 벌금과 소비자 보이콧 등으로 많은 걸 잃었다.
영원한 영웅도, 굳건한 왕좌도 없는 IT 격전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 책이 밝히고 있는 7가지 코드를 반드시 익혀야 한다. 제2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며 테크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취업준비생부터, 테크기업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기업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싶은 마케터, 개발자, 기획자, 경영인들의 책장에 반드시 있어야 할 필수 지침서다.
핵심만 추린 IT 비즈니스 전략서의 결정판이 왔다!
“이 책으로 회의를 한 후, 회사 대표는 전 직원에게 이 책을 돌렸다”
아마존 독자들이 먼저 인증한 단 한 권의 바이블!
첫 책 『IT 좀 아는 사람』이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컴퓨터 분야)에 오르면서 IT 출판 최고의 스토리텔러이자 구루로 떠오른 스타 PM 저자들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앞의 책이 IT 비즈니스 전략과 기술의 기본편이라면 『7가지 코드』는 실전에서 곧장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심화편이자 실용편이다. 세계 테크 산업을 이끄는 기업의 리더만이 보여줄 수 있는 광범위한 시야, 화수분처럼 끝없이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최신 사례들, ‘해본 사람’만이 말할 수 있는 현장의 언어로 술술 풀어주는 직관적인 해법 덕분에 테크 비즈니스의 독보적인 바이블로 평가받으며 『7가지 코드』 역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e비즈니스 분야 1위에 올랐다.
이론부터 실제까지 IT 비즈니스의 거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역작으로, 핵심만 짚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는데도 636쪽에 달하는 묵직한 책이 되었다.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뿐 아니라 아마존, 틱톡, 애플, 우버, 에어비앤비 등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까지 아우르는 사례 연구와 경제 이론, 정신모델을 확인할 수 있는 테크기업 실전 매뉴얼이며, PM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하나 빠뜨릴 수 없는 ‘업무의 황금률’을 담았다. 참고한 자료는 각주로 표시하고 QR 코드로 연결하여 인터넷상에서 쉽게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는데 이런 각주만 2000개가 넘는다.
철저히 독자들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현장용 필드 가이드!
성공한 제품을 만든 사람들의 7가지 비밀 코드를 파헤치다
『7가지 코드』는 독자들의 요청으로 시작된 책이다. 세 저자들은 테크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 수천 명이 던진 하나의 질문 “탁월한 PM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의 답을 찾기 위해 나섰다. 저자들은 세계 최상위 테크기업 67명의 리더에게 직접 물었고, 이들의 답변을 분석한 결과 흥미로운 결론에 다다랐다. 인터뷰 대상의 세부 분야가 다른데도 공통적으로 7개의 키워드가 반복된다는 사실이다. 저자들은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본인이 쌓은 경험들과 현장의 목소리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엮어 ‘7가지 코드’라는 제품 비즈니스 전략 체계를 완성해냈다.
책에는 세 저자의 전방위적인 시야와 치밀한 분석으로 탄생한 7가지 코드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시장에 없는 제품을 만들 것인지 기존의 제품을 확장할 것인지와 같은 기획 초기 판단부터, 사용자의 뇌(지식), 심장(사랑), 위(소비), 생식기(성적 매력) 중 어떤 욕구를 만족시킬 것인지, 사용자의 인지 단계에 따라 디자인 전략을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지, 새로운 기술을 특허 등록할 것인지 기업비밀에 부칠 것인지 등 하나의 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 전 과정을 하나하나 짚는다. 마치 일 잘하는 친절한 선배의 업무 코칭을 받는 듯 디테일하고 든든하다.
★ 넷플릭스의 유명한 추천 알고리즘은 ‘한계비용’ 때문에 탄생했다
★ 애플의 디자인 전략 변화에는 ‘정신모델’이 있었다
★ 트위터는 ‘올드 머니’를 쫓는 《뉴욕 타임스》와 ‘단위 경제학’에서 다르다
테크 비즈니스의 개념들이 술술 풀리는 IT 스토리텔러의 가이드!
IT계의 최고 스토리텔러답게, 궁금증을 자아내는 실전 사례들로 이야기를 풀어내 자연스럽게 중요 개념을 체득하게 만드는 영리한 서술 방식이 돋보인다.
유명한 넷플릭스의 추천 알고리즘이 탄생한 것도 알고 보면 고객에게 옛날 영화를 큐레이션해 보여줌으로써 고객당 드는 비용을 줄이려는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사용자들은 놀라운 기술에 열광했지만, 그 뒤에는 불리한 ‘단위 경제’를 역전시킬 묘수를 찾으려는 넷플릭스 PM들의 노력이 있었다.
아이폰 역사상 최대의 변화라고 불리는 iOS7의 UI 변신은 어떤가? 저자들은 이 혁신 과정에서 사용자의 ‘정신모델’을 고려한 애플의 디자인 전략이 작동되고 있음을 밝혀낸다.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 그야말로 혁명에 가까웠기에 애플은 이 제품을 처음 대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실제 존재하는 것들과 유사한 디자인의 ‘스큐어모피즘’을 채택했다. 이 세련되면서도 과격한 메타포는 iOS7의 ‘플랫 디자인’으로 변경될 때까지 유지됐다.
돈 한 푼 안 들이고도 마이크로소프트의 거대 백과사전 프로젝트를 압도한 소규모 집단 위키피디아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참여자들의 ‘명성’과 ‘기여’ 욕구를 정확히 이해한 심리학적 접근의 승리였다. 그 밖에도 저자들은 그동안 땀 플리며 얻어낸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스토리텔링’, ‘고객 경제학’, ‘지표 모델’ 같은 테크 비즈니스의 핵심 개념들을 쉽게 풀이해준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e비즈니스 분야 1위
테크 기업 리더와 PM, 그리고 이 시대의 테크 분야 지망생을 위한 바이블
『7가지 코드』는 만만치 않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아마존 테크 비즈니스 분야 1위를 달성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면접이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672개 리뷰가 달리고 현재도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별점은 5점 만점에 평균 4.7점을 기록하고 있다. 독자들이 인증하는 이 시대 필독서라 할 만하다.
★★★★★ 『사피엔스』와 『괴짜경제학』을 떠올리게 하는 스토리텔링과 사례들. (Jo**)
★★★★★ 내가 페이팔과 오라클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는데 도움이 된 책. (B**)
★★★★★ 1000분의 1 비용으로 코넬대학교에서 PM 과정을 이수한 것 같다. (Nike***)
★★★★★ PM이 되는 법뿐 아니라, 커리어를 빛나게 해주는 환상적인 소스로 가득하다. (Vale***)
『7가지 코드』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젊은 PM들이 특유의 유머러스한 태도로 동료들과 후배들에게 훌륭한 리더로 성공하기 위한 노하우들을 전한다. 전략서이며 이론서이고, 에세이이자 업계 후배에게 보내는 편지이기도 하다. 저자들은 테크 기업 종사자로서 후배 PM들에게 애정을 담아 무한한 응원을 보내는 것도 잊지 않는다. 본문 중간중간 심화 학습을 위한 동영상 자료가 QR코드로 제공되며 가상 인터뷰, 면접자를 위한 꿀팁 등 보너스 자료도 적소에 배치하여, 이 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욱 확장된 지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