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 내용>
《네 가지 기묘한 이야기(Four Weird Tales)》는 앨저넌 블랙우드의 초자연적인 단편 소설 네 편을 모은 컬렉션으로. 각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1. <존스의 광기(The Insanity of Jones)> (1907): 평범한 직장인 존스가 자신을 학대한 전생의 원수를 찾아 복수하려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2. <알아낸 남자(The Man Who Found Out)> (1921): 삶과 죽음의 비밀을 발견한 한 남자의 이야기.
3. <눈의 매력(The Glamour of the Snow)> (1912): 스케이트장에서 만난 묘령의 여자와 깊은 밤에 스키를 타는 이야기.
4. <모래(Sand)> (1912): 이집트 사막에서 고대의 영혼을 불러내는 이야기
《네 가지 기묘한 이야기》는 초자연 소설의 고전으로 손꼽힌다."
저자소개
"<작가 소개>
앨저넌 블랙우드(Algernon Blackwood)(1869~1951)는 영국의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로서 미스터리, 공포, 오컬트를 주제로 한 초자연적 소설을 집필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는 <버드나무(The Willows>(1910), 웬디고(1910), 켄타우로, <리스너(The Listener)>(1922) 등이 있다.
블랙우드는 영국 런던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후 저널리스트로 일하며 전 세계를 광범위하게 여행했다. 1890년대 초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해서, 1908년 첫 단편 소설집인 《기괴하고 초자연적인 이야기(Tales of the Uncanny and Supernatural)》(1908)를 출간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블랙우드의 작품은 분위기 있는 설정, 긴장감 넘치는 플롯, 초자연적인 것에 대한 생생한 묘사가 특징으로 20세기초 초자연적 소설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공포 미스터리 장르의 거장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의 이야기는 오늘날까지도 전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옮긴이 김석필은 여러 개의 필명으로 소설, 에세이집 50여 권을 출간했고, 영어 서적 100여 권을 번역 출간했다. 저명인사의 자서전을 50여 권 대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