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07년 출간된 <단도투자>의 개정판으로,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위험부담은 최소화 하면서 고수익을 올리는 주식 투자 성공 비법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위험부담이 전혀 없는 곳에 투자를 해서 높은 수익을 올리고 또 이런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는 게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투자법인 `단도 투자`에 대해서 소개한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단도 투자라는 관점에서 기업을 일구고 크게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제시한다. 맨손으로 출발해서 버진 애틀랜틱을 비롯해서 200여 개의 기업으로 구성된 버진이라는 대그룹을 일군 리처드 브랜슨 등 위험을 최소하면서 수익을 최대화하는 접근법, 즉 단도 투자 기법을 활용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그 다음에는 어떤 사업체를 직접 사고파는 것보다 주식시장을 통해서 그 사업체의 작은 분신인 주식을 사는 게 훨씬 더 유리한 이유를 설명한 다음, 주식 시장에 응용하는 단도 투자 기법의 원칙과 실천 지침을 제시하고 이것들을 차례로 설명한다.
그 외에 가치투자의 선구자인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렌 버핏 그리고 찰리 멍거 등이 했던 말과 그들의 투자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을 한다. 아울러 자신이 운영하는 ‘파브라이 인베스트먼트 펀드’의 투자사례들까지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모니시 파브라이
소개 : 1950년대 워렌 버핏이 설립했던 ‘버핏 파트너십’을 벤치마킹한 헤지펀드 사인 ‘파브라이 인베스트먼트 펀드’의 대표이다.
파브라이가 이끄는 헤지펀드인 ‘파브라이 인베스트먼트 펀드’의 수익률은 모든 주요 지수의 증가율을 앞질렀다. 뿐만 아니라 이 펀드는 현재 미국에서 운용되는 전체 펀드들 가운데서도 상위 1퍼센트에 속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1999년에 이 펀드에 투자한 100,000달러는 2006년에 659,000달러로 늘어났다. 경비와 수수료를 제하고도 투자자는 연 28퍼센트라는 놀라운 수익을 얻었다. <포브스>나 <바론즈> 등에 훌륭한 전문투자가로 소개되었으며, CNBC와 블룸버그 TV 및 라디오에 다수 출연했다.
2007년 버핏 회장과의 점심 식사에 65만 100달러(약 6억 원)에 낙찰돼 버핏의 경영전략과 투자 철학을 공유했다.
역자 : 이경식
서울대 경영학과와 경희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유전자 인류학`, `안데르센 자서전`, `의학사의 이단자들`, `벌거벗은 여자`, `카사노바 자서전: 불멸의 유혹`, `모든 살인은 증거를 남긴다: 법의학과 과학수사`, `프로파일링: 범죄심리와 과학수사`, `발칙하고 기발한 사기와 위조의 행진`, `오바마 자서전: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욕망하는 식물`, `직장으로 간 사이코패스`, `투자 전쟁`, `나무 공화국`, `컨닝, 교활함의 매혹`, `문 앞의 야만인들`, `재생 가능 에너지에 투자하라`등이 있으며, 저서로 `이건희 스토리`, `깡통경제학`, `나는 아버지다`가 있다.
목차
1장 파텔 모텔 단도
2장 마니알 단도
3장 버진 단도
4장 미탈 단도
5장 단도 투자의 9가지 원칙
6장 단도 원칙 101 : 기존 사업에 투자하라
7장 단도 원칙 102 : 단순한 사업에 투자하라
8장 단도 원칙 201 : 고전하는 분야의 고전하는 사업에 투자하라
9장 단도 원칙 202 :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춘 사업에 투자하라
10장 단도 원칙 301 : 적은 종목에 투자하고, 많이 투자하고, 적은 횟수로 투자하라
11장 단도 원칙 302 : 아비트리지에 초점을 맞추어라
12장 단도 원칙 401 : 내재가치보다 훨씬 싼 가격에 매입하라
13장 단도 원칙 402 : 위험이 적고 불확실성이 높은 사업에 투자하라
14장 단도 원칙 403 : 혁신 사업보다는 모방 사업에 투자하라
15장 아브히마뉴의 딜레마, 매도의 기술
16장 “지수를 따를 것인가 말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17장 명궁(名弓)의 조건 : 위대한 전사에게 배우는 투자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