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는 아버지처럼 살지 않을 겁니다.”
그게?사도무영이 나이 열다섯에 집을 떠나기로 결심한 이유였다.
그런데 아버지가 따라 나섰다.
“나도 이판사판이다.?우리 함께 떠나자, 무영아!”
그들이 꿈과?자유를 찾아 집을 떠난 그날 이후,?
밀천십지(密天十地)가 긴?잠에서 깨어나고,
혼돈이 세상을 뒤덮기 시작했다.
목차
제1장 혼돈의 시기, 한 팔을 얻다
제2장 찾아오는 사람들
제3장 잠룡이 일어서니 바람이 불고
제4장 사도관은 진령을 넘고…….
제5장 숙명(宿命)의 만남
제6장 혼돈의 피바람은 불기 시작하고
제7장 서천에서 밀려든 혈풍이 사천을 뒤덮다
제8장 잠룡, 둥지를 떠나 남쪽으로
제9장 자소단의 대가
제10장 추적(追跡), 그리고 그날 밤 운양장에서는…….